안녕하세요 여러분 눈가에 좁쌀만하게 여드름,다래끼같은 것이 생긴적 있으신가요? 눈두덩이에 여드름같이 오돌토돌한게 생겨서 저는 여드름인줄 알고 짜려고 했는데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분명 만져보면 안에 여드름심같은것이 들어있는데 말이죠.

이런경우에는 여드름이 아니라 '비립종' 일 수 있다고 합니다. 좁쌀만한 양성 종양이라고 하는데요 피부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뭉쳐서 굳어진것으로 얇은 피부에 잘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와 어떻게 없애야 할지 알아보도록 할테니 참고하셔서 대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립종이란

 

비립종은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뉩니다. 원발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종양이며 얼굴, 뺨,눈꺼풀에 잘 발생이되고 어느 연령에서나 많이 생기곤 합니다. 속발성은 피부손상에 따른 잔류낭종으로써 모낭과 땀샘에 문제가 생기며 화상, 외상후, 물집등의 이유로 피부위축현상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금 말씀드렸듯이 자연적인것 일 수도 있고 피부에 대한 자극으로써 생기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과한 화장과 화장을 오랫동안 지우지 않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모낭 및 땀샘에 문제가 생겨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서 그런것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것이 아니므로 옮거나 퍼지지는 않습니다. 사실 비립종은 양성이므로 제거하지 않아도 건강에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신경이 쓰이거나 외모적으로 불편감이 생긴다면 제거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거를 해야할까요?

 

 

비립종을 제거하는 방법은?

병원이 아닌 집이에서 짜내려고 한다면 세균 감염의 우려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눈두덩이 위에 여드름같이 비립종이 생겨서 여드름인줄 알고 짜려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도저히 안나올것같이 생긴 여드름이 있죠, 그래서 억지로 짜냈는데 결국 지방덩어리같은것이 나오긴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몇달정도 지다니 다시생긴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비립종은 재발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집에서 혼자 짜려고 하면 재발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흉터가 생길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짜내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돌기가 비립종이 아닐수도 있고 '한관종' 이라는 것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관종의 발생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않았지만 비립종과 비슷하게 생겨서 일반인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한관종은 재발률이 엄청 높다고해요. 병원에가시면 바늘로 구멍을 낸뒤에 압출기로 안전하게 피지를 빼내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간혹 비립종의 경우에는 저절로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오랫동안 없어지지 않고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아주 간단하게 압출을 해주니 병원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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