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사물이나 공간이 빙빙 돌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정도의 어지러움을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중심잡는 것은 아니여도 미세한 어지러움증이 하루종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서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어지럼증도 증상에 따라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는데  신경질환과 혹시 연관이 되어있는 것은 아닐지, 도대체 어떤이유일지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서 이번시간에는 어지럼증과 신경질환의 연관성 및 다른 원인들을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지럼증은 왜 생길까?

 

어지럼증은 크게 생리적어지럼증과 병적어지럼증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생리적어지럼증은 특별한 질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피곤하거나 멀미등 감각기관에 자극을 받는것으로 인해서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이죠.

 

 

이와 달리 병적 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고는 합니다. 전정기관과 중추시경의 질환이 생겼을때가 대표적인데 전정기관은 귀안에 있는 것이고 중추신경은 뇌와 척수를 말하는데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 정보를 통해서 몸에 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혈관계나 자율신경게, 심리적인 문제도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참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있다면 초기에 원인 규명을 하고 치료하는것이 참 중요합니다.

 

 

 

어지럼증과 신경질환은?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는 어지럼증도 있는데 반복적이고 심한 어지럼증은 뇌와 관련된 문제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일 가능성이 있는것이죠. 뇌졸중이나 뇌경색,뇌수막염들이 신경성질환인데 그중 뇌경색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빙빙 돌기 보다는 어질어질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비회전성 어지러움도 있습니다.

말이 어눌해지고 두통이 있으며 뇌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뇌경색 등 중추성 어지럼증은 말초성 어지럼증보다 증상이 완화되는데 더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말초성 어지럼증이 아닌 중추성 어지럼증은 건강에 큰 타격을 줄 수있는 큰 질환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어지럼증과 신경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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