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엄청난 고통이라는 것을요, 정말 심하면 제대로 걷기가 힘들 정도로 발가락에 고통이 오게 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신발을 벗어야 하는 곳이라면 빨간 엄지발톱 때문에 민망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어떻게 하면 내성발톱을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볼 텐데요,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 이 방법들은 먼저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내성발톱이란

 

우리가 흔히 부르는 내성발톱의 정확한 이름은 내향성 발톱이라고 합니다. 즉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드는 형태를 뗘서 내성발톱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죠. 이 발톱이 계속 파고들어 염증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 고름이 차는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살과의 마찰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병인데 발톱 끝을 둥글게 깎거나 하이힐이나 앞 폭이 좁은 신발을 장기간 신고 다니는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선척적인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으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내성발톱 교정기

 

요즘은 인터넷에 보면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성발톱 자가치료 교정기를 판매합니다. 가격대도 엄청나게 저렴한 편이어서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내성발톱은 곡선으로 발톱이 휘어져서 양쪽 살을 파고드는 게 문제인데 그것을 휘어지지 않게 교정시켜주는 것인데요 너무 세게 하면 발톱이 부러지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펴준다는 느낌보다는 파고들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성발톱 테이프

 

테이프로도 내성발톱 자가치료가 가능한데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스카치테이프 같은 것이 아니라 전용 테이프입니다. 이 또한 인터넷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테이프도 마찬가지로 살을 팽팽하게 해서 발톱의 끝이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해주는 용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부작용이나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이 없지만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솜 이용하기

 

솜을 아주 얇게 말아준 뒤에 발톱 옆면을 따라서 밀어 넣어줍니다. 이때 솜은 감염이 되지 않게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주시는 게 좋은데요 솜을 끼워서 발톱이 안으로 밀고 들어오며 자랄 수 없게 해주는 것인데요,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용 발톱깎이

 

내성발톱 전용 깎기도 있는데요 이것은 일반적인 발톱깎이와는 다르게 니퍼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발톱을 끝을 아예 잘라서 살에 파고들 발톱이 없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하지만 이게 아주 날카롭고 자신이 잘 깎아야 되기 때문에 너무 깊숙이 자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내성발톱 자가치료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내성발톱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집에서 직접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제 지인은 그래서 아예 엄지발톱 관리를 한 다음에 많이 길러 놓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내성발톱으로 인해서 고통을 안 받을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자신만의 방법이 다 있는 듯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내성발톱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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