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는 이제부터 축구선수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 주인공은 토트넘의 선수는 수비수 얀 베르통언입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얀 베르통언에 대해서 샅샅이 알아보도록 할 건데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생:1987년 4월 24일
  • 국가:벨기에
  • 신체: 189cm, 87.5kg
  •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 (DF 수비수)
  • 등번호:5번
연도 경력사항
2006~2012 AFC 아약스(네덜란드)
2007.01 ~ 2007.06 RKC발베이크(네덜란드) 임대
2007 UEFA U-21 챔피언쉽 벨기에 국가대표
2012.07 ~ 토트넘 훗스퍼 FC (잉글랜드)
2014 제20회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 국가대표
2018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 국가대표

 

2012-네덜란드 올해의 선수상,에레디비지에 골든 부츠상  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얀 베르통언의 성장배경은 아약스

 

베르통언의 자국인 벨기에의 베이르스훗AC 유스팀에서 지낸 후 2003년 네덜란드 리그의 AFC 아약스 유스팀으로 이적이 됩니다. 사실 베르통언은 미드 플레이어로 시작하였지만 이후 중앙 수비수로 전향하게 되었죠. 하지만 2007년 성적이 부진하여 RKC 발베이크로 임대를 가게 됩니다 물론 길지는 않고 약 6개월 간이였습니다.

 

 

6개월간 12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2부 리그로 강등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2007년 아약스로 복귀한 얀 베르통언은 헤이팅하라는 선수가 이적을 하며 부동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2011년 시즌에는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네덜란드리그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당시에 수비수가 리그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고 합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남자

 

베르통언의 sns 사진들을 보면 아이들을 정말 사랑한다는게 느껴지는데요, 축구도 잘하고 좋은 남편 그리고 좋은 아빠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좀 괴팍한 성격인것 같기도하지만 자기 주위사람들 한테는 엄청 잘해줄것같은 그런 상남자 스타일?의 선수인 것 같습니다.

 

 

날개를 달아준 토트넘

 

2012년 토트넘 핫스퍼에 이적을한 베르통언은 브렌트포드 FC와의 친선경기의 수비수로 출전하여 토트넘의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머지않아 토트넘의 운명적인 라이벌인 아스탈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수비력으로 그날 경기의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기도 하죠.

 

 

2012년도 부터 꾸준히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을 한 얀 베르통언은 유스 시절부터 중앙 수비수로 활동해와서 그런지 기본기가 충실한 선수입니다. 상대팀이 자기 진영에서 공격을 시도할 때 공을 뺏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토트넘 시절 초기에는 래프트 백으로 많이 활용되어 공격적 가담을 많이 해주는 선수입니다. 수비와 공격에 모든 포인트를 올리는 꼭 필요한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벨기에의 역사적인 선수

 

2006년 U-21벨기에 대표로 데뷔한 베르통언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와의 예선에서 골까지 넣으며 한국의 16강 진출을 산산조각 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그리고  2018년 포르투갈과의 경기가 벨기에 A매치 100번째  경기였습니다. 결국 벨기에 최초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센추리클럽-FIFA가 공인하는 A매치 100회 이상 출전자 선수 그룹)  

이렇게 때로는 공격적이며 중앙수비수로서 흠잡을 곳 없는 얀 베르통언은 현재도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제 한국 나이로 33살인데요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하지만 나이만큼의 노련함으로 앞으로의 토트넘의 수비력에 큰 가담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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