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같이 차가운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염증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염증이라는것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급성 염증은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인 반응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문제는 만성 염증이죠, 염증이 만성이 되면 염증반응이 계속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염증에 좋은 차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으니 평소에 커피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차를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염증이 생기는이유

 

보통 염증은 외부의 침입 바이러스들로 부터 우리몸을 지켜내는 면역 과정 도중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 염증이 장시간 몸속에 쌓이게 되면 각종 성인병과 심혈관 질환, 암을 유발하는 '만성염증' 이 되는 것입니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만성염증은 미세먼지나 황사같은 대기오염물질에 의해서 유발되기도하며, 흡연,인공식품첨가물,비만,스트레스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염증이라는것은 워낙 광범위하죠.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염증에 좋은 차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하는데요, 대체적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과 관련이 되어있으며 제가 소개해드리는 것은 만성염증을 줄이는데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늘차

 

염증에 좋은 차 첫번째는 바로 마늘차입니다. 요즘 시중에보면 마늘껍질차 라고 해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에서는 보기 힘들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마늘은 강력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의 아연 흡수를 무려 3배 이상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만성 염증관련 질병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티백으로 잘 나오니까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구매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호박차

 

호박차라는것은 생소하죠? 늙은 호박을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서 삶은 호박을 믹서기에 갈아준뒤에 물과 함께 다시 끓여줍니다.  이렇게 호박차를 한번드셔보세요.

호박에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성분은 세포와 DNA에 손상을 주는 유해산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피부와 폐의 염증 상태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답니다.

 

 

녹차,홍차

 

녹차와 홍차 속에는 카테킨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것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호박차와 마찬가지의 기능을 하는것인데요, 활성산소가 많으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이 많이 분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녹차와 홍차가 염증에 좋은 차중에 가장 구하기 쉽고 마시기 편한 차 중에 하나입니다.

 

 

양파차

 

양파도 양파를 직접 넣는것이 아니라 양파의 껍질을 우려서 먹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파차를 간혹 먹고는 합니다. 양파차를 만드는법은 간단한데요, 양파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적당히 넣고 물과 함께 끓이기만 하면됩니다.

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만성염증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케르세틴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돕기 때문에 건강차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염증에 좋은 차 몇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기 쉬운 녹차와 홍차도 있으니까 만약 염증에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이렇게 섭취하기 쉬운것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쌀쌀해지면 비염같은 기관지염 때문에 많이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입니다. 평소에 몸관리를 해주어서 나중에 크게 아프지 않도록 화이팅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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