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고 "왜 이렇게 떨지?" 라며 걱정이 드는 모습에 많이 검색을 하며 알아보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떠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떠는 이유

 

강아지가 떠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알려드릴까 해요. 전체 다 읽어 보시고 너무 걱정이 된다면 꼭 병원에 데려가서 진단을 해봐야 합니다.

 

강아지가 몸을 떤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

 

1. 추위

 

우리의 강아지들도 추위를 느끼면 덜덜 떨게 되는데요, "강아지는 털이 많아서 추위에 강할 텐데", "겨울이긴 하지만 그렇게 안추운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 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추위에 강한 것은 아니에요, 사람도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듯이 강아지도 다 다른데요, 특히 털이 짧거나 나이가 좀 있는 노령견은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추위에 떠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2.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만약 평소에 안 그러다가 주인을 봤을 때 떠는 현상이 있다면 예전에 몸이 떨렸을 때 주인이 안아주고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고 나서 그 뒤로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떠는 것 일 수도 있어요. 이것은 주인의 관심을 받기 위한 학습이 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3. 불안과 긴장감

 

참 사람이랑 비슷한 것이 사람들도 예를 들어서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공포감과 불안한 느낌 때문에 몸이 떨린다고 하잖아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예요,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가거나 불안한 환경에서는 공포감을 느끼고 몸을 떠는 증상을 보일 수 있어요.

 

4. 근력 부족

 

만약 운동을 안 하고나 노화가 일어난 경우 근력이 많이 저하된다면 스스로 몸을 지탱하기 어려워 조금씩 떠는 증상을 보일 수가 있다고 해요, 강아지들은 안 그럴 것 같은데 뒷다리의 근육이 점점 쇠약해진다고 해요 혹시라도 나이가 많은 노견이거나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강아지라면 그런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고 하네요.

5. 통증이 있을 때

 

강아지는 말을 하지 못하죠? 몸의 어딘가에 통증이 있을 때 아까 2번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포옹을 해주거나 만져줄 때 싫어하는 느낌이라면 어딘가 통증이 있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해요. 이런 경우에는 의심을 해 본 다음 병원에 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6. 질병

 

마지막으로 질병이 있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혈당이나 요독증 간질발작 등이 있으면 경련을 일으킬 수가 있는데, 몸의 일부가 일정한 간격으로 떨린다거나 몸 어딘가가 씰룩씰룩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확실히 전문의가 아니고서는 구별하기가 힘들 거예요. 만약 기존에는 안 그러다가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데려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강아지들이 떠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마도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평소에는 그러지 않다가 요즘 자꾸 이상한 행동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잘 생각해보시고 의심이 된다면 얼른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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