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을 하게 되면 입덧이라는 것을 하게 되죠. 정말 며칠 동안 고생을 하며 정말 심한 분들은 몇 달 동안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게 정말 곤혹이라고 하는데 입덧이 끝나는 시기는 언제인지 알아보려고 하고요 입덧은 왜 하는 것인지 먼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입덧은 왜 하는 것일까?

 

입덧은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구역질, 구토 증상으로 임산부가 모두 겪는것은 아니고요 80% 정도가 겪는 증상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해당이 되는데요 혹시 안 해서 걱정인 분들도 있을 텐데 그렇게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안 하는 분둘도 있을 거니까요. 

시작은 임신후 4주에서 6주 후에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입덧이 일어나는 원인은 임신하고 hcg라는 호르몬이 급증을 하면서 몸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거부반응으로 입덧의 증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호르몬이 뇌를 자극하는 것이죠. 하지만 입덧은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부분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하루에도 몇번이나 구역질을 하고 제대로 음식을 먹을 수가 없다
  • 체중이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한다
  • 어지러움을 느껴 계속 누워있고 싶다

이런증상들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간혹 어디가 아픈 건지 의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혹시 예상이 가는 일이 있다면 전문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입덧이 끝나는 시기

 

입덧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씀드렸지만 보통 11주에서 13주정도가 가장 심하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게 끝나면 점점 완화되면서 식욕이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몇몇사람들은 20주가 넘어가도록 구역질 및 메스꺼움으로 많은 고통에 시달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걸 알아보면서 정말 엄마를 준비하는 여성은 대단하고 아껴주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혹시 이런 분들이 있을 수 있기도 하고 여간 힘든 게 아니라고 해서 입덧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입덧 완화하는 방법

 

먼저 가장중요한것은 드라마에서 보셨듯이 어떤 음식은 잘 먹고 어떤 음식은 냄새만 맡아도 입덧을 하는데요, 만약 자신이 해당 음식을 보고 메스껍거나 한다면 그냥 피하시고 좀 덜한 것을 찾아서 드셔야 합니다. 물론 영양은 생각해야겠지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드시면 입덧을 예방하는데 좋지는 않습니다. 

입덧은 아침 공복에 특히 심합니다. 자고 일어나자마자 속이 메스껍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지 않을지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우유한잔과 크래커나, 과자 한 조각을 먹어주시면 입덧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건 예비 아빠들이 잘 알아서 챙겨주셔야 힘든 아내가 그나마 좀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방법으로는 손과 발을 마사지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혼자 할 수도 있지만 남편분이나 지인이 해주면 더욱 좋겠죠? 특히 손목 안쪽을 지압해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모로 임산부들은 정말 힘든 점이 많습니다. 1년가까이 저렇게 지내야 하는 임산부들은 언제나 위대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이 글을 예비아빠분이 읽는 예비엄마가 읽든 누가 읽더라도 주위에 이런 상황이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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