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좀 생소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바로 그레이브스 병이라는 것입니다. 바세도우 병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갑상선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병에 대해서 증상과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레이브스 병이란
자가면역질환중 하나인 그레이브스 병은 갑상선 항진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항체로 인해서 발행하는데요, 이것을 처음 발견한 것이 제임스 그레이브라는 분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병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생긴다는 것 이외에는 아직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보통 자가면역질환들은 원인을 아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레이브스 병의 증상들
그레이브스 병 환자가에게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눈이 툭 튀어나온다는 것입니다. 또한 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 주변 조직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요, 연예인 서유리 씨가 이런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어서 방송을 중지하고 치료를 받은 적이 있죠. 대표적인 증상들은 이렇습니다.
- 안구돌출
- 눈 충혈
- 체중감소
- 잦은 설사
- 예민함
- 수전증
- 다량의 땀
이중에 자신이 많이 해당이 된다는 것 같으면 병에 걸렸을 경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큰 특징인 안구돌출 외에도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땀이 많아지며 설사가 잦아지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레이브스병 치료방법
이 병의 치료는 항갑상선제를 투여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됩니다. 보통 1년에서 2년정도를 치료하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적게는 40%의 확률로, 많게는 70%의 확률로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발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만만약 큰 갑상선종이 생겼거나 항갑상선제 치료를 했는데 재발했거나, 치료제가 통하지 않는 경우라면 수술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도 완벽히 완치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 몸에 의로운 면역체들이 있지요? 감기가 걸려도 그 면역체들이 우리 몸에서 열심히 싸워주면서 이겨낼 수 있는 것이며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우리는 정말 수없이 많은 바이러스에게 공격에 우리 몸을 지킬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면역체들이 우리 몸을 공격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나가 면역질환이라는 것입니다. 아군을 몰라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몇 가지 예를 든다면 아토피도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입니다. 정확한 원인과 치료가 힘들지만 치료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죠.
오늘 그레이브스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병에 해당이 되는 것 같다면 이 글을 낙심하며 읽고 있을 거란 생각에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부디 제 글이 조금이나마 궁금증이라도 해소해드렸길 바라며 건강한 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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