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 손으로 뭘 만드는 것을 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튜브 같은 곳을 봐도 셀프로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혹시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바닥재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꼭 셀프인테리어가 아니더라도 전문가에게 시공을 맡기거나 할 때도 자재의 특성이나 장단점을 어느 정도 간략하게 알아야 시공을 했을 때 최대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닥재 종류는?
바닥재는 PVC바닥재, 대리석 타일, 원목마루, 강화마루, 데코타일등이 있습니다. 참 여러 가지 자재가 많은데요, 대표적인 것들 몇 가지에 대해서 장단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집의 인테리어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것은 바닥재와 벽지라고 합니다. 아무리 데코용품을 가져다 놓아도 바닥재와 벽지가 촌스럽다면 보기가 이상하겠죠? 그러니 제가 오늘 보여드리는 바닥재 종류를 확인해보시고 고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원목마루
천연 나무의 무늬목마루로 원목 두께가 약 5mm 정도이며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원목의 질 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심미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고급스럽고 촉감이 매우 우수하며 열전도율이 높아서 난방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습기에 취약한 단점이 있어서 주택보다는 상업적인 공간에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합판마루
나무 널판지를 여러 겹 붙인 합판 위에 무늬목이나 원목을 붙여서 마감한 바닥재입니다. 나무 무늬목의 선명한 느낌과 질감이 살아있어서 이것도 심미성이 좋은데요, 흠집과 습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원목마루보다는 내구성이 강한 편입니다.
강화마루
원목 물결무늬 필름지를 입혀서 하드 하게 코팅 처리한 마루입니다. 온도나 습도에 대한 변형과 변색이 거의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서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VC 재질보다 가격은 더 나가지만 내구성면에서도 우수하고 심미적으로도 가격 대비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층간소음에 약하며 질감이나 보행 감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강마루
바닥재 종류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자재이지 않을까 합니다. 합판 목재에 나무의 무늬를 띈 강화 필름을 표면에 씌운 바닥재입니다, 합판마루 와 강화마루의 장점을 합친 바닥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정한 가격에 내구성도 좋지만 보행 감도 좋아져서 인기가 많은 바닥 재중 하나입니다.
데코타일
데코타일은 가장 많이 쓰이는 바닥재중 하나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며 셀프로도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보행 감은 떨어지며 고급스러움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PVC 바닥재
데코타일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바닥 재중하나인데요, 저렴해도 난방 효율이 좋으며 시공이 쉬워서 이또한 가장 대중적인 바닥재중 하나입니다. 습기에 강하고 오염에 큰 신경을 안 써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표면의 내구성이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가구를 옮기다가 찢기거나 눌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어 디자인적으로는 많이 떨어지는 자재입니다, PVC는 쿠션감이 어느 정도 있고 층간소음에 강하도록 두꺼운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리석 타일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바닥재인 대리석 타일은 고가에 속합니다. 열전도율이 우수하며 집안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무늬가 아주 아름다워서 심미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하지만 겨울에 보일러를 틀지 않으면 나무보다 더 찬 편이며 너무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바닥재 종류는 무엇이 있고 장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으며 만약 셀프시공을 원하신다면 데코타일 같은 것이 좋을 것이고 시공업체 에게 맡긴다면 자신이 원하는 바닥재를 실제로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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