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새끼발가락에 발톱무좀이 생긴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치료를 하지 않아서 아직도 있습니다. 이게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방치해둔다는 것이 벌써 몇년이나 됐습니다.

이게 오래 방치하면 점점더 누렇게 되고 두꺼워지는 느낌인 것같아요. 외관상 좋아보이지 않고 타인이 봤을때 혐오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겨울에는 괜찮지만 양말을 자주 벗는 여름철에는 조금 창피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발톱무좀을 없애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톱무좀의 증상

 

발톱무좀은 일반 손톱이나 발톱과는 다르게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색깔이 누렇게 변하게됩니다. 또한 악취를 동반한다고 하는데 아직 저는 못느껴봤습니다.그리고 간혹 이 발톱무좀이 걸린 곳 주변에 물집같은 것이 생기는데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발톱이 하얗거나 노란색이 도는 반점이나 줄무늬가 있다
  • 발톱 색이 진한 갈색,회색 빛이 돌며 두꺼워진다
  • 발톱이 일그러지고 거칠어 졌다
  • 발톱이 잘 빠지거나 끝이 부셔진다
  • 하얀 가루가 잘생긴다
  • 발톱에서 냄새가 나거나 통증이 있다.

 

발톱무좀의 증상들이며 위 증상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발톱무좀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흔하지 않지만 발톱무좀에 걸렸을 경우 통증이 있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지만 저절로 낫지 않으며 발톱의 주위염이나 내향성 발톱 등이 생기기 때문에 치료 해주어야 하는데요, 발톱이 노랗게 변하고 두꺼워지며 그 주위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발톱무좀일 확률이 큽니다. 그렇다면 발톱무좀의 원인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발톱무좀 원인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기전에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고 불리는 곰팡이에 의해서 발생을 하는 것인데요, 사실 발톱무좀은 성인 남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여성도 나타나긴하지만 남성이 더 비율이 높다고 하는데요, 감염자와 함께 수건을 공유하거나 하면 옮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 발톱무좀 원인의 대표적인 예를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당뇨, 말초혈관질환 등 면역계 이상이 있을 경우
  • 대중목용탕이나 워터파크등 공동시설에서 맨발로 다니는경우
  • 꽉 끼는 신발을 자주신으며 통풍이 잘 안되는 경우
  • 손이나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 또는 다한증인 경우

 

발톱무좀은 전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다른사람에게 옮길수도 있다는 것을 참고해주시고 위생상태가 안좋을 수록 전염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목초액이나 식초, 은행잎 삶은 물같은 근거가 희박한 민간요법이나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사용하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미 조직내 침투한 발톱무좀균은 표면한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몸의 면역세포가 활동할 수 없는 손발톱에 기생하는 것이므로 저절로 치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

 

발톱무좀을 없애는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제일 많이 쓰이는 치료법 4가지를 소개해드리고 민간요법이 아닌 정확한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경구제

 

수년 전 까지 의학적인 발톱무좀 치료에 돋보적으로 많이 사용된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경구제의 효과는 비교적 좋은 편이나, 오랜 기간 복용해야 하는 약의 특성상 부작용으로는 간 수치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주 술을 마시는 직장인이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분들, 정신과 약물이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발조술

 

손발톱의 일부나 전부를 절제해서 다시 정상적으로 자라도록 성형을 하는 방법인데요 수술 이후에 회복기간이 길고 발톱이 자라면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에는 이렇게 치료하는 병원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외용액

 

혼자서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중에 가장 간편한 것은 외용액을 이용한 것인데요, 뿌리거나 바르는 형태로 발톱 표면에 약물을 흡수시켜서 균을 없애는 의약품입니다. 처방전이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도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다만 문제점은 표면에 바르는 특성상 약물에 따라서 흡수율이 낮으면 발톱 아래 균까지 침투가 되지 않아서 효과가 작거나 부분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저 치료

 

발톱무좀의 균은 65도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이저의 열을 발톱 아래 균이 서식하는 각질층과 손발톱 안쪽에 선택적으로 쏘아서 균을 없애는 치료방법입니다. 이방법이 요즘 제일 각광받고 있는데요, 시술시간이 짧으며 임산부나 만성질환 환자등도 받을 수 있어서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빠른시간안에 발톱무좀을 없앤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레이저치료를 이용해서 무좀을 없애고 바르는 외용액으로 자가관리를 해서 완치율을 높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발톱무좀은 치료가 쉽게 되지않고 재발이 심한 질환으로써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발톱무좀 예방하는 법을 정리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 야외활동후 자기전에 꼭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잡니다.
  • 발을 씻고 난 이후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건조함을 유지해주세요.
  • 특히 여름철에는 사람이 많은 공공시설을 가게되면 개인용품을 사용해주세요.
  • 땀 때문에 신발 안이 축축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 손발톱 무좀이 의심된다면 초기에치료를 해주세요

 

이렇게 오늘은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과 여러가지 그외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겪고 있는 문제기 때문에 자세하게 써보았는데요 식초로 발을 씻는다던지, 티트리오일 등 여러가지 민간요법보다는 저는 레이저 치료를 하고 의사분들이 조언하는대로 자가관리를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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