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계기판에 점등이 된 엔진경고등을 보면 순간적으로 차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인지 걱정이 되고느 합니다, 엔진경고등은 아주 중요한 알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다르게 자동차 엔진경고등은 사소한 이유로 점등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부터 앞서기보다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고나서 대처하면 됩니다, 그런 이유에서 오늘은 엔진경고등 원인 6가지 정도를 알려드릴테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엔진경고등 원인은?

 

엔진경고등이 점등되었을때 너무 긴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 메뉴얼을 보면 신속하게 점검을 받는것은 권장되지만 견인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엔진경고등이라는 것은 엔진에 관련된 부품이나 운행에 있어서 문제가 될만한 사소한것들도 알려주는 신호이며 만약 차량에서 대기오염의 주범인 배기가스 문제가 나타나도 대기보전법에 의해서 규제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알려드릴 것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엔진오일 및 냉각수

 

엔진경고등 원인을 파악하기 전에 혹시 엔진의 소음이나 진동이 많이 심해졌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엔진오일이 아주 부족하거나 자체결함으로 인해서 누유가 발생하며 엔진오일이나 냉각수가 부족하게되면 엔진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주유구 캡이 잘 안닫혔을때

 

아주 사소한거죠?^^ 주유구 뚜껑이 덜 닫혔을때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만약 주유구 캡이 덜 닫히게 되면 기름이 휘발되면서 유독 기체가 누출이 됩니다. 이것을 차량센서에서 감지를 하며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것입니다. 

만약 방금 주유를 하고 시동을 켜서 주행을 하는데 못보던 엔진경고등이 갑자기 켜진상황이라면 차를 잠시 정차해서 주유구 캡이 덜 닫혔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간혹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딸각 소리가 나도록 체결해주세요.

 

 

시동을 켜고 주유시

 

방금 엔진경고등 원인 첫번째로 주유구 캡을 말씀 드렸는데요, 시동을 켜고 주유를 하는 경우에도 엔진경고등이 켜지게 됩니다, 휘발유는 기화성이 높은편이여서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주유구 캡이 열린 상태로 센서가 반응을 해서 휘발유가 누출되고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 입니다.

 

 

점화 플러그

 

점화 플러그라는 것은 가솔린 차량에 장착이 되어있는 것 입니다. 스파크를 일으켜서 시동을 거는 것이죠, 그런데 이부품이 노후화 되면서 시동이 잘 안걸리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시동이 안걸리게 되면 엔진경고등이 켜지게 됩니다.

보통 점화 플러그의 교체주기는 5만km 정도되었을때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차량마다 취급하는 부품의 재료가 다른데 수명이 더 긴것도 있습니다.

 

 

 

산소 센서

 

산소 센서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산소의 양을 분석해서 자동차 컴퓨터에 전달을 합니다, 연료와 산소의 비율이 이상치가 되면 엔진은 불완전연소를 하게되며 엔진경고등이 켜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공기 질량 센서

 

공기 질량 센서는 산소 센서와 좀 다릅니다, 엔진이 돌아가면서 공기를 흡힙하게 되는데요, 흡입이 되는 공기의 양과 그에 따른 연료 비율을 컴퓨터가 인식하게 되는데 만약 그 비율이 달라지게 되면 연소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게됩니다.

이 문제는 에어필터 교체시기가 아주 늦어졌을때 일어나는 문제인데요, 에어필터는 교체비용이 높지 않기 때문에 시기가 되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엔진경고등 원인에 대해서 6가지 정도 알아보았습니다, 주유구가 안닫혔거나 엔진에 관련된 부품에 문제가 생겨서 일어나는 일이죠, 만약 엔진경고등이 점등된 상태라면 정비소에 가셔서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