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알아왔는데요, 제목에서 보셨듯이 옷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뭐가 있나 궁금하시죠?
습도라는 게 지역마다 다르고 집마다 달라서 확실히 습한 환경에 있으면 옷 장안에 있던 겨울 옷들이 곰팡이가 피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날이 추워져서 이제 꺼내서 입으려고 하는 스웨터나 맨투맨티에 곰팡이가 펴있다면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보관을 잘해도 무더운 여름에는 온도도 높고 습해서 생기기가 쉬운데 만약 지금 곰팡이가 생긴 것을 발견했다면 지금부터 지우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냉장고 이용하기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 중에는 냉장고를 이용하는 건데요 "설마 냉장고에 넣으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셨죠?? 그런데.. 맞습니다^^ 비닐팩에 옷을 집어넣어 주고 나서 냉장실 칸에 일주일 정도 넣어 놓으면 곰팡이가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방법은 간단하긴 하지만 단점이 있어요, "우리 냉장고에는 그런 자리는 없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면? 이 방법은 패스해주세요.
베이킹소다 활용
보통 집에 베이킹소다가 있을 거예요, 물론 없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만약에 찾아봐서 베이킹 소다가 있다면 이 방법으로 한번 해보세요, 먼저 곰팡이 핀 부분 있잖아요? 그곳을 충분히 적셔줄 만큼 물의 양을 정하고 그 물을 끓여 주세요. 그 물에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정도 (10g 정도)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을 식힌 다음에 곰팡이가 핀 자리에 잘 묻힌다음 살살~ 비벼주세요. 그러면 엄청 깔끔하게 지워진답니다.
자연 햇빛
곰팡이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곰팡이 있는 부분을 마른 천 같은 것으로 잘 닦아주시고 정말 햇빛이 쨍쨍할 때 밖에 말려주세요. 말리기 전에 표백제랑 세제를 섞어서 그 부위를 조금씩 문질러주시면 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곰팡이가 심한 상태라면 안될 수 있지만 가장 간편한 방법이니 이 방법으로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지우는 방법은 알았는데, 내년에 또 곰팡이 생기면 또 이렇게 지우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보관법에 대해서 좀 알려드릴게요.
보관방법
보통 가정집에서는 옷걸이에 걸어서 옷장 안에 보관을 하거나 먼지 방지 및 냄새방지를 위해서 의류 커버를 구매해서 보관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의류 커버도 비닐로 되어있는 것이 있고 부직포로 되어있는 게 있는데 부직포로 된 커버를 사용하셔야 돼요. 비닐 같은 경우는 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곰팡이가 필 수가 있거든요. 먼저 다른 보관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 세탁소에 찾아온 옷 비닐 벗겨서 보관
- 옷장 안에는 습기제거제를 활용
- 정말 습한 날에는 옷장문을 열고 환기시키기
요정도만 해주어도 곰팡이가 안 생길 수 있게 할 수 있어요, 그런 적 있으시죠?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그냥 옷을 버린 적도 있을 거예요 이제는 그러지 말고 이쁜 내 옷들 잘 보관해서 오래오래 입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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