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여러분은 입안에 혹이나 물집이 생긴적이 있나요? 그런경우가 있더라도 일정 시간이지나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입술안쪽이나 혀밑에 혹이 사라지지 않고 크기가 계속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점액낭종이라고 합니다.
저의 지인이 이번에 점액낭종으로 수술을 했는데요 과연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수술은 어떻게 하는지 수술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입안 점액낭종이란?
점액낭종이라는 말자체가 생소할 것같은데요, 생겨도 이게 뭘까?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같습니다. 쉽게말해서 입안에 수포처럼 튀어나온것이 생겼을때를 말하는 것인데요. 입안 타액선이 막혀서 침이 분비되지 않아 내부에 고여서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입안에 점액낭종은 왜 생기는지 원인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입안에 점액낭종이 생기는 원인
점액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인데요 입안을 자주 물어서 자극을 주는 경우나 입안에 상처가 생겼던 경우, 뜨거운 음식을 먹다가 상처가 생긴경우, 침이 부족해서 구강건조증이 있는 분들 마지막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서 면역력이 낮아졌을때 발생하고는 합니다.
이것을 이상하게 여겨서 이빨이나 손가락으로 터트리면 일시적으로는 없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작았던 것이 크기가 점점 더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잘 생기지는 않지만 30대 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점액낭종의 증상은?
현재 입안에 생긴것이 점액낭종인지 헷갈릴때가 있을텐데요 보통 입안에 나는 점액낭종은 입술이나 잇몸과 혀 아랫쪽에 많이 생깁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볼록튀어나온 피부가 얇은 막처럼 생긴것, 통증은 없지만 볼록하게 혀에 거슬리는 느낌이 나는 경우,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면서 점점 커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이 커지게 되면 많이 신경이 쓰이게 되며 육안으로 봤을때 보기가 싫은 정도라서 없어지지않고 증상이 계속 유지된다면 병원에가서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성적으로 계속 생기는 경우에는 불편감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외에도 그냥 두게되면 입안의 구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잇몸이나 치아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절로 터지기도하며 자가적으로 터트릴경우 재발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점액낭종의 치료방법은 수술을 하는 방법밖에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온라인상에 민간요법같은 방법이 있었습니다.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라는 것은 나부의 분비물을 벌이 채취하여 벌의 타액 및 밀랍과 함께 섞어 만든것인데요 천영 항생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강화되어 기관지 및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시중에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안에 점액낭종이 생긴 분들중에 프로폴리스를 뿌리니 점점 없어진다는 후기가 온라인상에 있지만 전문의사분들의 말에 의하면 프로폴리스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민간요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프로폴리스를 뿌렸는데 없어지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고 없어졌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아직 확실하게 치료법이라는 것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점액낭종 수술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는다면 터트리더라도 재발률이 엄청 높기때문에 절제를 해서 적출하여 치료를 합니다. 이렇게 수술로 인해서 침샘관의 잘못된 부분을 치료하여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절제가 아닌 냉동 레이저 치료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것은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오늘은 입안 점액낭종이 생겼을때 어떻게 치료하는지,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수술비용은 10만원이 안된다고 하며 그렇기 아프지 않다고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켜보시다가 너무 심하거나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는다면 수술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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