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부글부글 거리는 느낌과 방귀가 자주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지만 평소보다 방구가 많이 나오는 날이 있죠? 밖에서 생활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불편함을 호소 할 수도 있습니다.거기에 냄새까지 더해지면 참 난감하죠.

건강에 이상이 있는것인지, 과연 어떠한 원인때문에 잦은 방귀가 나오게 되는것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몇가지정도 원인을 알려드릴테니 자신도 혹시 그렇지 않는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귀는 왜 생기는 것일까?

 

방귀란 음식물과 함께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장내용물의 발효에 의해서 생겨난 가스와 혼합된 것입니다. 방귀의 성분은 질소와 이산화탄소, 수소등 이외에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이 있어서 지독한 냄새가 나게되는 것입니다. 방귀의 양을 결정하는것 중 가장 큰 원인은 위로 들어간 공기의 양에 의해서 좌우됩니다.

그러니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은 입을 통해서 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서 방귀의 양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체질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외에도 어떤 원인들로 인해서 잦은 방귀가 나오는지 하나씩 알아보아야 겠죠?

 

 

 

 

식사후 바로 눕는 습관

 

처음에 방귀가 잦은 원인중에 가장 큰것은 바로 공기가 위로 들어가서 장에있는 가스와 혼합되어서 그런것 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밥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이 있다면 입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공기가 장 내에 머물러서 방귀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방귀가 많이 생성되는 음식섭취

 

방귀를 많이 생성하는 음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우유같은 유제품, 콩 을 섭취하면 특히 많이 방귀가 나오게 됩니다. 소장 내에는 유제품과 콩류를 분해하는 효소가 적어서 대장에 도착하면서 발효과 되어서 많은 양의 방귀를 만들어 냅니다.

 

 

이외에도 양파, 샐러리, 당근, 바나나, 자두 등이 가스를 많이 만듭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고기,생선, 토마토, 달걀은 가스를 적게 생산합니다.(하지만 육류나 계란은 냄새가 지독해집니다)

 

 

변비가 있는 경우

 

변비가 있는 분들은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변비는 변을 잘 보지 못하는데 안에서는 가스가 쌓여서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됩니다, 참 신기한건 방귀를 억지로 자주 참으면 장에 질소가스가 쌓여서 대장이 부풀어 오릅니다. 이것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도 있는 것입니다.

변비이신분들은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시고, 적정량의 섬유질을 섭취해주셔야 하는데요 변비가 아니신 분들도 나중에 변비가 오지 않게 하려면 방귀를 너무 많이 참으시면 안됩니다. 세상에 방귀 안참고 사는사람이 많이는 없겠지만 프라이버시가 확실한 곳에서 시원하게 배출시켜주셔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것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대중적인 질환중 하나입니다. 이 증후군은 잦은 방귀는 물론이고 복부팽만감, 설사를 동반하는데요, 정말 괴로운 질병입니다. 신경을 쓰면 화장실이 가고싶어지고 평소에 방귀도 잘뀌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잦은 방귀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평균 14~25회정도 방귀를 뀐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뀌죠? 이정도 방귀는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며 25회가 넘어간다고 해서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고 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귀가 자주나오고 복통이 생기거나 냄새가 너무 지독하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장에 문제가 있거나 어딘가 안좋은 것이라는 것 일것입니다. 그럴때는 병원에가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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