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눈이 왔는데 보신 분들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제가 사는 곳만 온 건지 잠깐 오다 마네요, 그런데 저는 아침에 추워서 그랬는지 콧물이 자꾸 나더라고요, 그래서 콧물 멈추게 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외출할 때 중요한 자리 나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콧물이 주르륵.. 나오면 얼마나 창피하고 난감해요?

그래서 콧물은 왜 나오는 것이며 멈추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콧물이 계속 생기는 원인

 

감기나 알러지가 있다면 콧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둘 다 아닌데도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추운 날씨 때문이죠, 추운데 왜 콧물이 나오느냐? 코로 공기를 마시면 코 안 속에 있는 통로가 있잖아요? 이쪽에 점막 세포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콧속의 공기와 온도를 높이고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것은 우리 폐에 외부의 공기가 차갑지않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과정에서 점액이 계속 나오면서 코와 목 뒤로 계속 흐르게 되는 것이며 우리는 이것을 콧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줄일 수 있는지도 알아보아야겠죠?

 

 

마스크나 머플러를 애용하자!

 

외출 시에는 코와 입을 막을 수 있는 머플러나 스카프, 마스크로 좀 감싸주세요. 아까 제가 원인은 찬 공기 때문이라고 했죠? 그런데 머플러를 쓰고 입과 코 쪽을 따듯하게 해 주면 점막 세포에서 공기가 비교적 따듯하기 때문에 코 물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이건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고 간단한 방법이기도 하죠.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기

 

실내에 있을 때는 마스크나 머플러를 착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약국 같은 곳에서 저렴한 식염수를 구매하셔서 콧속을 청소해주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게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콧물이 만들어지는 것을 조금 예방해줍니다. 이런 건 외출 시에도 가방 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게 나오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편리합니다.

 

 

코로 숨을 쉬자~

 

"코로 숨을 쉰다니 콧물 나와 죽겠구먼 콧물이 더나 오네"라고 생각 실수 있지만 처음에 조금 콧 무이 많이 나올 텐데요, 그건 좀 닦아주시고 코로 숨 쉬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입으로 자꾸 숨을 쉬면 차갑고 마른 공기가 들어가서 입과 코 모두 건조해지기 때문에 그런 거고요 기침이나 목감기를 더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코를 살살 풀기

 

코를 엄청 팍! 하고 세게 푸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도 그게 엄청 시원하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풀면 점막이 더 활발히 나와서 콧물이 다시 생겨요~ 아시죠? 잠깐 시원하고 어느새 콧물이 다시 꽉 차 있는 것을요. 그러니 코를 풀 때는 밖으로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풀어주시고 코로 숨쉬기를 연습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샌가 콧물이 멈춰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코감기 약을 먹는것도 좋지만 제가 알려드린 자연적인 콧물멈추는 법에 대해서 한번 실천해보시면 확실히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콧물 멈추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확실히 마스크를 끼고 다니니 효과가 있는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감기 갈렸을 때 남에게 세균을 안 옮기려고 하는 이유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래서 끼고 다녔는지도 모르겠다 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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