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가벼운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데요?  제목에서 보셨듯이 팔씨름에 관한 정보입니다^^

남자분들은 한번쯤은 친구들과 팔씨름을 대결하면서 누가 힘이 더 센지 겨루어보곤 합니다. 하지만 팔씨름은 힘이 100%가 아니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팔씨름에도 기술이 존재하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팔씨름의 기술

팔씨름에 쓰이는 기술중에 정말 중요한 기술들로만 알려드릴 건데요. 이것은 기술이지 뭐 반칙을 쓴다거나... 그런 게 아닙니다 손톱으로 꼬집기 이런 건 반칙이겠죠? 먼저 훅, 탑 롤 , 프레스 이렇게 3가지의 대표적인 기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훅이라는 기술은 손목을 자신의 가슴 안쪽으로 돌아가게 꺽어 주면서 상대의 손목이 꺾이게끔 해서 힘이 빠지게 하는 기술인데요, 이게 반칙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반칙이 아니고 기술입니다. 시작하고 나서 빠르게 꺾고 시작하거나 손목의 힘으로 제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탑 롤

팔을 안쪽으로 당겨서 힘을 겨루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요, 팔을 좀 더 몸과 가깝게 붙이면 힘을 쓰기가 쉽습니다. 대신 반대로 상대방은 몸과 팔이 멀어지면서 힘을 못쓰게 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자신의 몸 쪽으로 당기면 힘으로 겨룰 수밖에 없는데, 만약 이런 글을 읽지 않고 이런 지식이 없다면 그럴 일을 없겠죠??

 

프레스

프레스라는 기술은 아까 탑 롤에서 설명했듯이 몸과 팔이 멀어지게 되면 힘을 많이 못쓰게 됩니다. 이 부분에선 비슷한데요. 만약 서로 탑 롤이란 기술을 응용해서 상대의 팔이 멀어지게 하는데, 힘이 부족하여 자신의 몸과 팔이 멀어진다면 몸을 팔 쪽으로 옮겨서 어깨와 몸으로 손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체중을 실어 주면 되는 기술입니다.(체중을 더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총 3가지의 기술만 알아도 자신이 가지고 실제 힘보다 이길 확률이 훨씬 높아져 갑니다. 친구끼리 한다면 반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혀 반칙이 아니며 기술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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