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배변후나 혹시 잠들기전에 항문 주변이 간지러운 증상이 있는분이라면 항문소양증이라는 것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보통 '항문가려움증'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심하면 잠들기전에 너무 가려워서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여름처럼 습하고 더운날씨에 증상이 심해지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항문가려움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문가려움증의 원인
항문 소양증이라고 불린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너무 깨긋하게 관리하기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너무 자주 바디워시나 비누로 닦으면 항문 부위에 존재하는 쉽게말해서 신체에서 나오는 기름을 없애서 피부가 약해지며 볼일을 볼때 휴지로 인해서 피부에 손상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방법은 딱히 크게 개선해야 될 것이라고 하기보다는 너무 과하게 씻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물론 반대로 너무 그 부분을 잘 씻지 않거나 배변후에 뒤처리를 깔끔하게 하지못하면 항문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혹시 기생충이 있나?" 라는 끔직한 상상을 하실수도 있죠? 그원인도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맞습니다.
두번째로는 감영성 질환에 의해서 일수도 있는데요, 유아와 소아의 경우 많이 걸리게 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요충, 그러니까 기생충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충은 환자와 신체접촉이나 옷을 통하여 가족이나 주위사람에게 전파될 수가 있습니다.
밤에 자주 가려운 이유증 하나는 이 요충이 밤에 나와서 충란을 산란하기 때문인데요, 감염되는 이유는 각종 채소의 섭취로 인하여 옮겨지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로 감염이 됩니다. 이럴때는 광범위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을 한번만 완치가 되는편이나 재감염이 높은편입니다. 손을 잘씻고 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번째로는 우리가 세탁할때 사용하는 세제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움증과 함께 발진이 생겼다면 속옥세 남아있는 세제 성분의 탓인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화학성분이 피부에 닿으며 두드러기가 생기기도하며 땀이나서 축축해지면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성분이 순한 세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가려움증 관리 및 대처법
신체에서 민감하고 예민한 곳중하나인 항문, 그리고 그곳이 가려운 증상을 나타내는 항문소양증은 평균적으로 30~50대 환자가 많으며 여성분이 더 많은 편입니다. 참 여러가지 원인을 앞서 말씀 드렸지만 대처하는 방법이나 예방법을 먼저 알아두는 것이좋을 것입니다. 먼저 이미 항문가려움증이 있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대변 후에는 휴지로 문지르듯이 닦지 않는다
- 배변후 물로 씼어내거나 비데를 사용하는 것이좋다
- 비누를 사용해서 닦지 않는다
- 건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 좌욕을 해주면 좋다
좌욕은 특히 건강에 좋다고 요즘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항문 청결 유지에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온수를 받아서 사용하며 5분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려움증이 이미 진행중이라면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증상이 2주이상 계속된다고 했을때는 당뇨,간질환,백혈병, 건선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가려움증이라는 증상이 안타나게 하기위해서는
- 알코올과 담배를 피한다
- 면 소재 속옷을 입는다
- 여성은 스타킹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운동후에는 바로 샤워를 한다
- 손을 자주 씻는다
- 앉아서 근무하는 경우 통풍이 잘되는 방석을 사용한다
이런식으로 평소에는 습하지 않게 관리를 해주시고 혹시나 모를 감염성에 대비해 손을 잘 씻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항문가려움증 원인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위생을 청결하게 해서 잠못드는 밤이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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