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침을 삼키기가 힘들때가 있는데 이럴때 우리는 펴도가 부었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편도염이라는 것인데요 편도가 부었을때는 일반적인 목감기보다 훨씬더 고통스럽습니다. 

편도는 목의 안쪽과 코 뒤쪽의 림프조직으로 코나 입으로 들어오는 항원을 막는 면역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취약한 곳이 입을 벌려서 보면 목젖의 양쪽으로 보이는 곳인데요 편도염이라는것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연된것입니다.

 

수분섭취를 많이 해주기

 

편도가 부었을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합니다. 수분이 충분히 섭취되어야 목의 점막 생성 기능이 활발해져서 회복에 도움이 되며 물은 하루에 1리터이상을 마셔주면 좋고 한번에 많이 먹는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대신에 커피나 홍차같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이뇨작용을 유발해서 오히려 체내의 수분을 배출시키므로 좋지 않습니다, 탄산음료도 마실때는 느낌이 좋겠지만 부어오른 편도를 자극하는것 이라서 좋지않습니다.

 

 

가글액을 사용해보자

 

구강청결제라고 불리는 가글액으로 목을 자주 헹궈주면 1차적으로 목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으며 항균작용까지 해주기때문에 붓기가 빨리 가라않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가글액이없다면 소금물로 목을 헹구어줘도 되는데요 시중의 가글액보다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가글을할때 중요한것은 입안에서 그냥 우물우물하는 것이아니라 삼키지 않을정도로 목을 뒤로 젖히고 편도쪽을 헹구어준다는 느낌으로 해주셔야 됩니다.

 

 

목 따듯하게 해주기

 

편도염은 차가운 공기나 심한 온도차, 또는 공기속의 오염물질,바이러스 등으로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편도염에 걸렸다면 목을 따듯하게 해주어서 보호를 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마스크로 입,코 를 따듯하게 해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손 자주씻기

 

편도가 붓는 편도염은 바이러스에 의하여 감염되는 것으로 주위사람에게 옮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가장좋은것은 손씻기 인데요, 남에게 옮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옮지 않으려면 자신의 손도 깨끗해야 되기 때문에 손을 깨긋하게 씻어주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편도염을 심하게 앓는다면 편도쪽에 구멍이 커지면서 편도결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것을 목똥이라고 부릅니다. 이게 입냄새를 엄청나게 심하게 하는 것으로 파여진 홈에 음식물이 쌓여서 입안의 세균과 함께 증식해 냄새가 고약한 물질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편도염이 걸렸을때는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편도염 걸렸을때 빨리 낫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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