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관심이 없거나 잘알지 못하시는 분들 또한 헷갈리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만약 올바른 순서대로 화장품을 바르지 않을 경우에는 제대로된 화장품의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바르나 마나 한 결과를 초래할수가 있지요. 그러니까 올바른 순서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올바른 순서대로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테니까 한번 보고 그대로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토너&스킨은 세안 후 바로 바르기
이건 누구나 아시겠지만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 첫번째는 무조건 스킨&토너 입니다. 대부분의 화장품 바르는 순서는 묽고 가벼운 형태를 먼저 바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스킨이나 토너는 화장솜에 적셔서 피부결을 따라 닦아 내듯 발라주면 되는데요.
왜 세안후에 바로 발라줘야 하는걸까요? 그이유는 세안 시에 사용한 클렌저들의 대부분의 성분은 알칼리성을 띄웁니다. 피부의 기름을 없애기 위해서 인데요, 피부에 남아있는 알카리성을 약산성으로 진정시켜주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알코올이 들어간 스킨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얼굴의 수분까지 증발시키기 때문에 좋지않습니다.
두번째. 아이크림을 바르자
그다음으로 바로 아이크림을 바르는 이유는 에센스나 로션, 크림을 다 바른후에 아이크림을 바르게 된다면 흡수를 방해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킨이나 토너를 사용한후에 바로 아이크림을 먼저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눈가 주변의 피부는 얇고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피부와 달리 문지르는 느낌보다는 톡톡톡 두드려 주듯이 바르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세번째. 영양가득 에센스 바르기
스킨및 토너를 바른뒤에 아이크림을 발랐다면 이제 영양이 풍부한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입니다.아이크림이 없다면 바로 에센스로 넘어가도 되는데요, 에센스는 로션과 수분크림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해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에센스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에센스와 세럼의 차이가 뭐지?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또한 앰플이라는 것이 있죠. 다를 것은 없습니다. 굳이 차이점을 두자면 농도, 즉 제형의 차이입니다. 에센스는 특정 성분을 가장 가볍게 농축한 제품이며 세럼은 성분의 농도를 짙게 제작한 제품으로 집중적은 케어를 할때 찾는 제품인 것입니다.
네번째. 로션바르기
로션은 쉽게 말해서 앞에서 바른 화장품들의 영양이 채워진 상태인 피부를 외부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션자체에도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역할은 우리가 빛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서 앞서 발라줬던 에센스와 세럼의 성분들을 보호하는 것 입니다.
로션을 잘바르는 방법은 한번에 많은양으로 얼굴전체를 펴서 바르는 것이아니라 소량으로 여러번에 걸쳐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피부결따라서 조금씩 여러번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수분크림으로 마무리
아마도 이 수분크림이 제일 헷갈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기초화장품중에 마지막에 바르는것은 바로 수분크림인데요, 영양크림,수분크림으로 불리고는 합니다. 기초화장품중에 가장 무거운 제형인데 수분크림같은 경우는 계절에 따라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같은 경우에는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또한 지성피부일 경우에는 무거운것보다는 가벼운 타입을 선택해서 발라주어야 합니다. 반대로 건성피부일 경우에는 겨울철에 엄청나게 트는 현상이 일어나기때문에 고수분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탄력이 떨어진 피부라면 수분크림 대신 탄력크림,영양크림을 추천드리고 피부가 칙칙해서 고민이라면 미백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계절에 따라서 선택해 사용해야 하는 부분도 꼭 생각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이유까지 다 머릿속에 넣어두셨다면 이제 헷갈리지 않고 순서대로 잘바르실수 있을 것입니다. 피부미인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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