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딸꾹질을 하면 걱정이 되시죠? 오늘은 강아지가 딸꾹질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딸꾹질하는 이유
가끔 강아지가 딸꾹질하는 모습을 보면 귀엽긴 하지만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으면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요. 어떤 이유로 딸꾹질을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가슴과 복부를 분리하는 호흡과 관련된 횡격막이 있는데 이곳이 부드럽고 규칙적이어야 하는데 규칙적이지 않고 경련을 일으켰을 때 딸꾹질을 하게 됩니다.
만약 어린 강아지라면 아직 격막 신경과 횡격막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서 좀더 자주 하는 것은 맞아요, 그래서 많이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생후 5개월 정도가 되면 딸꾹질을 거의 안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이는 통상적이 것이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생후 1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딸꾹질을 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의심이 된다면 꼭 병원으로
성장이 다 끝난 아이는 횡격막이 다 자란 상태이기 때문에 보통은 딸꾹질을 거의 안 하는데요, 만약 계속 그런 증상을 보인다면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해요. 병원에 가기 전에 이런 사항을 알아놓고 가면 도움이 되는데요,
- 언제부터 딸꾹질을 시작했나
- 한번 시작하면 얼마나 지속이 되는지
요렇게 두 가지 정도를 알아가면 동물병원에서 판단을 하고 검사를 시작 하겠죠.이게 사람은 딸꾹질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그것이아니라 발작을 일으키는 것 일 수도 있다고하니깐 뭔가 의심이 된다고하면 위에 제가 두가지 말씀드린 것 생각해보시고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딸꾹질인 것 같다고 생각이돤다면 이런 방법을 써보시길 바랍니다.
물을 조금씩 주세요
호흡이 불규칙한 상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물을 약간씩 줘보세요, 너무 많은 양의 물을 그냥 주면 허겁지겁 먹기 때문에 숟가락 같은 것으로 조금씩 먹이고 나면 호흡 패턴도 안정적으로 돌아올 거예요.
밥 천천히 먹게 하기
작은 강아지라면 좀 덜 할 수 있겠지만 식탐이 정말 많거나 큰 대형견의 경우에는 위에 음식물이 빨리 차기 때문에 뱃속에 있던 공기가 횡격막에 자꾸 닿아서 경련을 유발한다고 해요. 그러니 음식 섭취할 때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대부분 딸꾹질이라는 것은 사람도 그렇듯이 그렇게 무해한 증상은 아니에요, 하지만 모든 일에 100퍼센트는 없으니 좀 심하다 싶으면 꼭 의심을 해봐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혹시 호흡기나 폐 쪽에 문제가 있는 걸 수도 있는데, 강아지는 특히나 말을 못 하잖아요.. 그래서 주인분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우리 반려견들의 딸꾹질하는 이유와 간단한 대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밑에 있는 ❤️공감 버튼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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