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 오늘의 주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하는데요, 아마도 간략히 알고 계신분들은 많으실 것 같습니다. 화장실을 자주간다? 라고 알고계시죠?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의 특징이 나타나느 복합적인 증후군입니다. 물론 대변을보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설사형 변비형,혼합형으로 분류가 됩니다. 오늘은 이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하면 치료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의 원인

 

아쉽게도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심리적인 요인, 위장염, 특정한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있습니다.

주요적인 증상으로는 복통과 불편감이 잦아지며, 설사가 나오는경우도있고 변비가 발생하는경우도있고 둘다 혼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속쓰림과 전신피로, 두통등의 증상이 같이 찾아오기도합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 치료가 가능할까?

 

먼저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정확한 단독치료법은 없습니다.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하여 치료하는 것인데요, 생활습관만의 변화로 완치가 가능한지 궁금하신분들이 있을것같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느정도 생활습관과 식생활 조절과 스트레스관리등으로 증상을 완화 시킬수는 있습니다.

제일먼저 과식을 피해야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피해주세요. 만약 복부팽만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장에 가스를 생성하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약물은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것이며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죠, 음식을 섭취하고 통증이 온다면 식전에 진경제를 투여하거나 설사형,등 다른 약물을 투여하여 장 통과를 지연시켜서 장의 수분 흡수와 괄약근을 강화하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인지행동요법,이완요법,스트레스 관리법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바꾸는법

 

먼저 관리를 잘한다면 증상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으니 아래의 행동들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평소 음식을 섭취하고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며 먹었던 음식을 피해주세요.
  • 식이섬유가 함유된 고섬유질 음식을 매일 섭취해보도록 합니다, 콩,브로콜리,당근,토마토,아스파라거스 (복부팽만감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식이섬유음식을 피해주세요)
  • 육류를 섭취할때는 꼭 채소와 함께 섭취해주세요
  • 카페인,술,밀가루,고지방 음식을 피해주세요
  •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가벼운운동을 통해서 장운동을 활발히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세요.

 

이런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조금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대장암같은 다른 병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만 생활에 있어서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것이므로 평소에 관리를 해주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과도한 운동보다는 간단한 운동을하고 건강식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게 잘 관리해주시고 완치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잘관리하다보면 어느샌가 걱정안할 정도로 완화되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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