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추워지면서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눈이오면 바닥이 빙판길이 되는데요, 아무리 조심히 걸어도 넘어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엉덩이를 많이 찧어서 다치게 되는데 이때 꼬리뼐르 다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꼬리뼈는 다른부위보다 회복이 느리기때문에 다치치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죠. 그래서 오늘은 꼬리뼈를 다쳤을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꼬리뼈란?

 

꼬리뼈는 척추의 끝에 있는 부분으로 아래쪽 엉덩이 사이에 있는 마지막 뼈입니다, 보통 4~5개 정도의 아주 조그만한 분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서 인간이 원래 꼬리가 있었다는 설이 나오게 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꼬리뼈는 신경이 척추처럼 신경이 지나가지는 않지만 잘 뿌러질수있으며 골절이 된다면 바닥에 앉기도 불편하며 큰 통증을 불러 일으킬수가 있죠.

 

 

보통 아이를 출산하는 여성이 분만과정에서 꼬리뼈쪽에 큰 압력을 주어 골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임산부인 분들은 참 고생이라는 것입니다. 몸을 잘 가누어서 회복하는 시기에 꼬리뼈가지 골절되었다고 하면 얼마나 남편은 마음이 아플지 상상도 안갑니다. 

 

꼬리뼈 다쳤을때 대처방법

 

겨울철에는 정말조심하셔야 합니다. 넘어지게되면 꼬리뼈 뿐만아니라 손목, 팔꿈치등 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증상이 가벼다고 해서 방치하게 되면 통증이 점점 심해질수 있습니다. 그런것은 아마도 당시에 챙피하기도 하고 통증이 별로안느껴져서 그럴텐데, 그시기에 병원에 안가게 되면 안됩니다. 약간 이상한 느낌이 있다면 진단을 받아봐야합니다.

만약 통증이좀있다고 자꾸 손으로 눌러보가나 하면 그곳에 부을수도 있고 염증이 생길수도 있음으로 만지는 것은 되도록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대신 냉찜질을 해주시면되는데요.

먼저 지퍼백같은게 집에 있다면 그곳에 엄을음 넣어서 채워주세요, 그런다음 수건으로 지퍼백을 감싸야 물기도 안흐르고 좋습니다. 그상태에서 얼음팩을 20분정도 통증부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만약 이렇게 해본뒤에도 통증이 가시질 않거나 붓기가 안빠진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엑스레이 같은걸 찍어보셔야 확실한 외상에 대한 여부를 판단할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받아서 드시면 되구요, 염증을 없애주는 소염제같은것도 받아 보실수 있을겁니다. 정말정말 회복이 좀 늦기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길수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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