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대에는 핸드폰이 없으면 못산다고하지만 또한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약입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진통제를 복용하실텐데요, 진통제는 크게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로 구분이 되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소염진통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우리가 쉽게 복용하는 소염진통제, 갑자기 문득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염진통제란
뜻그대로 염증을 줄여주고 진통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의 차이점은 해열진통제는 염증제거 효과가 없는 진통제지만 해열의 효과가 강하고 소염진통제는 해열진통제에 염증제거 효과가 더해진 약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붓기를 줄여주거나 백혈구가 집중되는 현상을 줄여주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게 되는데, 주로 정형외과에서 많이 쓰는 것이 소염진통제 입니다. 대표적인 해열진통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타이레놀, 소염진통제는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인 이지엔6애니 가 있습니다. 과연 이 소염진통제에는 어떠한 부작용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장마비의 위험 증가
장기적으로 복용을 할 경우에는 다른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처럼 고혈압과 심장마비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고용량을 지속적으로 복용한다면 최고혈압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뇌놀증 및 심장 약화
만약 술을 마시고 소염진통제를 먹는다면 부정적으로 작용해서 위 출혈을 일으키키도 하며, 미국식품의약국에 따르면 이부프로펜이 저용량 아스피린의 항혈소판 효과를 방해해서 심장 및 뇌종증 예방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수포성 유사천포창
피부질환중에 피부에 수포같은 물집을 만들어내는 만성 수포성 피부질환이 있는데 수포성 유사천포창 이라는 질환입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환입니다. 또한 극히 드문 경우긴하지만 소염진통제의 장기 복용은 스티브존슨 증후군이나 성표피박리증이라는 치명적인 피부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사람은 먹지말기
현재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과 임산부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면 심장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소염진통제 안전하게 복용하는법
진통제의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만 보는 것은 아니겠죠? 어떠한 음식이나 약은 모든것이 부작용이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좀더 몸에 무리가 안가게 건강하게 섭취하고 싶은 마음으로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안전할까요?
소염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잘듣던게 갑자기 안듣는 느낌이라면 증상이 더 심해진 것일 것 입니다. 아플 때 진통제를 먹는 것은 병원에 가기전에 응급처치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섭취를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간헐적인 증상이 나타날때마다 진통제로 버티지 말고 아프면 진통제를 먹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겠죠.
오늘은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여기서 기억하셔야 할것은 진통제는 나쁜것이 아니라는 것과 장기적으로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는점, 그리고 아스피린 복용자와 임산부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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