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잠을 충분히 자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자신이 잠을 적게 자는데도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면서 수면시간에 좀 부족한 편이라서 수면이 부족하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수면 부족이 몸에 끼치는 변화

 

일단 개인적으로 저는 하루에 5시간정도만 잡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고 밤에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본다거나 넷플릭스같은 것을 보면서 조금 늦게 자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몸이 안좋아지는 것 같고, 항상 피곤함에 쩔어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본 자료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성인의 하루 권장 수면시간은 7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7시간 이하인 분들 많이시죠? 이런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체중 증가

 

 

체중

제가 실제로 잠을 5시간만 자면서 체중증가가 되었습니다. 이게 저의 생활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식욕이 증가하고 자꾸 과식을 하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미국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면 호르몬 수치가 달라지면서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이라는게 나온데요, 이게 과식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수면도 참 중요한 것 같네요.

 

 

우울감 증가

 

우울감

 

제가 지금 해당되는게 이 두가지 입니다. 우울감이 증가해서 현재 무기력하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는 느낌때문인지 일어나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이게 계속 지속되면 우울감 뿐만이 아니라 불면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피곤한데 잠은 안오는 느낌을 계속 받는 분들이라면 생활습관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심장병 위험

 

청진기

 

정신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위험하겠죠. 수면이 부족하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성균관의대 연구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약 5만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 7시간 정도 자는 사람들이 심장건강이 좋은 편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면역력 저하

 

수면시간이 짧은 분들은 감기 같은 잔병이 많을 수 있는데 이것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면역력은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힘인데요, 이게 낮으면 몸에서 병균과 싸우는 힘이 약해서 각종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다

 

스트레스

 

수면부족은 몸의건강상에도 문제가 되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안좋은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이 잠을 많이 못자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잠을 많이 안자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괜히 자기전에 생각을 많이하면 잠이 안오고, 영화보다가 늦게자고 이렇게 습관이 되면 정말 몸이 피곤해도 늦게 까지 잠이 안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분들은 현재 자신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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