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잠을 잘 자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고 알고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일어나고 나서 하루의 컨디션이 최악이 됩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성장에 있어서 매우 안좋은데요.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되면 뇌졸중,치매,파킨슨병 같은 뇌혈관 질환이 생길수도 있으며 우울중 및 정신적인 문제의 시작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밤에 일찍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불규칙한 식사가 위장에 안좋듯이 불규칙한 수면의 습관은 생체리듬을 파괴하게 되는데요 일찍 자는 것만이 좋은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시 오래 자고 늦잠까지 잤는데 피곤한적 있으시죠?

그 이유는 수면 주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도 좀 생소할수도 있을텐데요. 생체리듬이라고 하는 수면 주기가 있습니다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반복되는데요 이해를 쉽게 해보도록 할까요?

 

 

사람이 잠들게 되면 깊은 수면과 얕은 수면이 있는데 약 90분 주기로 변화를 합니다. 팔다리를 들어올리면 약간 느낌이 드는 '얕은 잠' 이 있고 호흡이 깊고 팔다리를 들어도 느낌이 잘 안나는 상태라 '깊은잠' 그리고 깨워도 잘 일어나지 않는 상태가 '아주 깊은 잠' 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숙면을 취하기 시작하면 깊은잠을 잘수 있고 오래잔다고해서 깊은잠을 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의 수면시간을 어느정도 정해놓고 리듬을 맞춰야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2. 침구류 자신에게 맞는걸 쓰기

 

사람은 자는 동안 체온을 서서히 낮추기 위해서 땀을 흘리게 됩니다.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흘리는 땀의 양은 300cc (종이컵한컵) 정도로 흘린다고 합니다. 이런 땀 배출이후에 그것을 흡수하여 뽀송뽀송한 상태를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베개도 자신의 몸에 맞는 베개를 쓰는 것이 중요한데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아서 잠을 잘 못이루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취향이긴하지만 목뼈의 C자 커브모양이 유지될수 있는 높이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주 뒤척이는 사람의 경우에는 어깨 때문에 목의 위치가 너무 높아지기 떄문에 경추베개같은 것을 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3.숙면을 하기 좋은 몸상태를 만들자

 

숙면을 취하려면 신체를 최소 몇시간전부터 잠들기쉬운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각성효과가 있는 음식의 섭취는 줄여야 하는데요, 우리 몸은 체온이 조금 내려가게되면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

잠들기전에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 체온이 상승했다가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잠이 들게하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분비되며 잠이 솔솔 오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전에 반신욕을 하시는분들이 꽤 있죠.

 

 

4.방안을 어둡게 하자

 

낮에는 햇빛을 많이 쬐어주면 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는데요 잠들기 전에는 방안의 빛을 차단해서 멜라토닌이 분비 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침실의 커튼과 창 밖에 가도등의 조명을 잘 차단하면 더욱더 숙면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어두운 환경은 숙면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자신의 방을 한번 둘러보세요.

 

 

오늘은 이렇게 숙면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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