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여러가지 암의 발병률이 높아져만 갑니다. 특히 식도암의 발병률 남녀 비율을 따져보면 10:1의 비율로 남성 환자가 훨씬 많다는 집계가 있습니다. 아마도 술과 흡연의 이유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암이라고 하면 일단 겁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식도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남자분들이 많이 걸린다고 하지만 여성분들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술이나 담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글에 대해서 잘 보시기 바랍니다.
식도암이란
식도암에 대해서 그냥 얘기만 들어봤겠죠, 식도암이라는 것은 식도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위치나 조직형에 따라서 경부식도암, 흉부 식도암, 선암, 림프종, 흑색종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쉽게말해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구강을 통해서 넘어가는 통로를 식도라고 하는 것이죠.
하지만 초기증상을 거의 대부분 못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진행된 시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서 위험합니다.
주로 고령에 발생하고는 하는데요, 식도암의 원인으로는 음주,흠연,식습관, 식도질환등으로 보고있습니다. 특히나 흡연의 경우에는 일반사람보다 5배나 높에 걸린다고 하니 역시나 백해무익한 담배입니다.
또한 십습관의 경우에는 탄수화물, 탄 음식( 고기 탄것을 그대로 먹는것) 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평소에 삼겹살 많이 드시잖아요? 그런 삼겹살 같은건 너무 타지 않게 드리길 바랍니다 간혹 "탄거는 그냥 먹어도 돼"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건 그 부위를 잘라서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식도암의 초기증상
먼저 무서운 결과부터 알려드리자면 초기에 발견하기도 어려운데 초기를 넘겨버리면 차후 5년동안 생존률이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이 꼭 필요하 것이죠.
음식물을 먹는 곳에 악성 종양이 생신것이라서 이물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통증이 크게 없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물감이 심해지면서 그때서야 병원을 가면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에서 발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물이나 음식을 삼키키가 어려울정도이며 앞쪽 가슴에 통증이 올수도 있고 자주 구토를 하거나 출혈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자주 쉬는 경우가 올수도 있죠. 여러가지 증상이 있는데요 이걸 정리해보자면
- 목쪽 이물감
- 구토
- 출혈
- 기침
- 쉰 목소리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일 경우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꼭 정해진 기간동안 꼬박꼬박 받아서 미리 발견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도암을 예방하는방법
식도암을 예방하는 방법중 가장 좋은 방법은 흡연이나 음주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모두 하지 않는 사람이여도 발병은 할수 있습니다. 식습관에 의해서 생길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만약 흡연을 하거나 음주를 하시는 분이라면 줄이시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말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또한 중요한것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것입니다. 식단에 너무 고기만 있지는 않은지 잘살펴보시고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해주세요 식단을 바꾸면 식도암의 발병률이 낮아질수있습니다. 식도암이 발병되는 원인중에는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그러니 식단을 좀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먹고난후에 바로 드러눕는 습관이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밥먹고 바로 눕게 되면 소화가 안되며 역류성 식도염등을 유발시키는 아주 안좋은 습관입니다. 저도 역류성 식도염이 아주 경미하게 생긴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밥을 먹으면 완전 눕는건 아니지만 어딘가에 반쯤 누워서 기대어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식사를 한 후에 왠만하면 앉아있거나 가볍게 걸어주어서 소화를 시키고는 한답니다. 그러니 소화도 잘되고 시큼한 위액이 간혹 올라오던 증상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식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올해도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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