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입술이 많이 건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마다 입술이 트는 정도가 다 다른데  개인적으로 저는 예전부터 입술 가운데나 입 옆에가 자주 찢어지더라고요.

특히 겨울에 웃겨서 웃었을 뿐인데 잎 옆에가 쫙! 하고 찢어지면서 고통을 느끼는 게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입술 보습제를 발라봐도 잠시 괜찮을 뿐 귀찮아서 안 바르게 되면 금방 또 그랬는데요.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 왜 입술이 잘 찢어지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입술이 찢어지는 원인

 

아주 간단합니다 건조 환 환경 때문에 그러는 것이에요, 주변 환경이 건조하면 입도 마르고 목도 칼칼해지며 피부도 말라가는데요 입술도 당연히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특히나 입술은 피부가 매우 얇은 편이어서 건조함에 아주 취약합니다.

그래서 트거나 웃을 때 당김이 있다면 그때 잘 찢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입술에 자꾸 혀로 침을 바르게 되는데 이게 안 좋은 건 많이 아실 겁니다. 침을 바르게 되면 그 순간 촉촉해지는 느낌이지만 이 침이 마르면서 표면에 있던 수분까지 증발시켜서 더욱더 건조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대처방법들은 뭐가 있을까?

 

림밤을 바르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저는 립밤 말고도 다른 천연 소재를 이용하여 입술의 건조함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과 빨리 낫는 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그러니 한번 따라 해 보시고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골라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환 과일 섭취

 

꼭 뭘 발라야만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먹게 되면 입술이 찢어졌을 때도 빠른 회복을 할 때도 좋으며 면역력이 높아져서 입술이 트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물론 한번 먹어서 효과를 볼 수는 없겠지만 평소에 과일을 잘 먹지 않는 분이라면 신경 써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기 전에 보습제를 바르기

 

우리는 활동할 때만 립밤을 바르고는 하죠? 하지만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와 특히 잠에 들었을 때 입술이 참 건조해집니다. 자고 일어나면 입이 텁텁하고 말라있는 느낌이 들지 않으던가요? 그러니 자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주고 잠들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촉촉함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생활하다 보면 입술이 다른 날보다 좀 더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만 해주어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입술 보습제를 평소에 발라주는 것은 당연한 거니까 따로 설명은 안 드렸습니다. 그러면 총 세 가지를 하시면 되죠? 과일 많이 먹기, 자기 전에 보습제 바르기, 평소에 바르기 이렇게만 해주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쉽죠? 다만 귀찮을 뿐이죠. 

하지만 웃을 때 입술이 찢어지면서 쓰라린 경험을 또 하고 싶지 않다면 이렇게 해보시는 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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