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신욱신하고 뻐근한 아침, 개운하게 일어나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때가 있습니다. 서른이 넘어가면서 부터는 자신의 몸이 노화가 된다는것을 느끼기 시작할 것 입니다.

또한 나이를 떠나서 허리가 좋지 않은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 그런데 이게 없어지지 않고 자고 일어날때마다 허리가 아프다면 참 문제겠죠. 그래서 오늘은 자고일어났을때 허리가 아픈이유와 어떻게 허리통증을 없앨 수 있을지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아픈이유

 

보통 자고일어나서 항상 허리의 통증을 느낀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척추에는 뼈 사이사이 디스크가있는데 좋지 못한 자세를 오래유지하거나 갑작스러운 외부충격으로인해서 이탈되면서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허리쪽에 통증이 오는 것이죠. 혹시 자고 일어나서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것 말고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 평상시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허리통증
  • 다리저림
  • 허리에 찌릿한 통증

 

이런경우가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만약 이런증상이 없고 그냥 자고 일어났을때만 허리가 아플경우가 있답니다.그런경우는 어떤 이유일까요?

 

 

평소엔 괜찮은데 꼭 자고일어나면 아픈경우

 

혹시 자신이 쓰고 있는 베개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베개는 경추높이를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경추 높이라는것은 머리와 등을 수직으로 내렸을때 생기는 침대와 목 사이 공간의 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경추보다 높은 베개를 사용해서 고개가 들린경우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해서 고개가 내려가는 경우에는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몸의 균형이 틀어진채 잠을 자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럴때는 경추베개를 구매해서 써보시면 확실히 허리가 아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추베개는 라텍스나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어서 자신의 경추높이에 맞춰주기 때문에 편안 숙면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아래와 같은 자가진단법을 이용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많이 해당된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길이 재기

 

다리길이를 재는 것은 간단하면서 중요한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법인데요, 똑바로 누운상태에서 양쪽 다리 길이를 재보고 한쪽 다리가 눈에 보일정도로 짧다면 골반이 비틀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런경우는 골반과 허리 및 몸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엄지발가락 아래로 눌러보기

 

다리 길이를 잴때처럼 똑바로 누워서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고 위로 치켜세워봅니다. 그런다음에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내려보세요, 어느 한쪽 엄지발가락에 힘이 안들어간다면 그쪽 신경이 눌린다는 증거입니다. 

 

 

까치발로 걸어보기

 

발레를 하듯이 까치발로서서 최대한 걸어보세요, 만약 통증이 심하고 잘 걷지 못하겠다면 디스크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주요증상들이 있습니다.

 

  •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다리를 들면 엉덩이 쪽에 통증이 있다
  • 까치발로 서있기가 힘들다
  • 다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
  •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든다

 

만약 이런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병원에가서 허리디스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라고 고민이 있으신분들을 위해서 건강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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