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건강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공유하는 그리핀도르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정식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하자면 균이죠. 이것은 위 점막층에 살고 있는 나선형으로 생긴 것인데 수만년동안 인류의 위속에서 생존을 해왔으며 위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은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시절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사람에게서 감염이 되는 것인데요.이게 어떻게 해서 감염이 되는 것인지 감염이 되면 어떻게 되는것인지 궁금하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헬리코박터균 원인과 증상 등의 정보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란? 감염 원인은?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서 기생을 하는 세균이라고 말씀 드렸죠. 이런 세균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에서 입으로, 대변에 오염된 물질이나 한 그릇에 놓고 함께 먹는 등의 비위생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흥미로운것은 많은사람들이 아동기에 전염이 일어나고 가장 주된 감염경로는 어머니로부터의 감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가족중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있는 사람이 있다면 전염가능성이 높다고 봐야되는 것이겠죠.
국내의 경우에는 십이지장 궤양과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며 이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된다고 하니 확실히 헬리콥박터균이 위질환의 큰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증상과 관련 질환은?
헬리코박터균의 증상은 균주의 다양성과 숙주의 감수성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균에 감염되었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은 무증상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의 사람들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균에 의해서 증상이 나타나서 질환이 생기는 경우 그에 따른 관련질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위,십이지장궤양
- 위 MALT 림프종
- 위암
- 위축성 위염
- 장상피화생
- 기능성 소화불량증
- 원인불명의 철분결핍성 빈혈
-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
헬리코박터균 검사와 치료는?
우선 추기 치료는 아주 간단한데요 일단 치료하기전에 검사를 하실때는 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이용하지 않는 방법도 있으며 요내시경을 이용하게 되면 요소분해효소검사, 조직검사, 군배양검사를 하게 됩니다.
만약 내시경을 이용하지 않고 하게 된다면 혈액을 체취하여 검사하는 혈청항체검사와 대변을 이용한 검사등이 있습니다. 이후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있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1차 제균의 경우에는 위산분비억제제와 2종류의 항생제를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 1차적인 치료를 받은 사람들중 약 70% 는 제균에 성공을 한다고합니다. 하지만 약을 띄엄띄엄 먹거나 제대로 안먹고 중단하게 되면 헬리코박터균 제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에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이 생기는 일도 있다고 하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헬리코박터균 원인과 위질환을 유발하는 균이라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유럽같은 곳에서는 보통 상복부 불편감이 있거나 소화불량증이 나타나면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권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는 감염률이 평균보다 낮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다만 만성위염이 있다거나 위,십이지장, 궤양 등을 앓았던 경험이 있으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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