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건강이나 생활이야기 위주로 포스팅을 하다가 오늘은 우리들 귀여운 강아지들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블로그 초기에만 쓰다가 오랫만에 쓰는것 같은데요, 이번 주제는 강아지 산책시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강아지를 처음키운다면 강아지 산책은 언제부터 하는것이 좋을까?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같아서요.

 

 

강아지 산책은 꼭 필요할까

 

우리 귀여운 강아지들의 산책이 필요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참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죠? 사람도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만 평생 살으라고하면 어떨까요? 똑같습니다. 우리 강아지들도 운동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사회성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강아지 산책 언제부터 하면 될까?

 

강아지는 사회화 시기에 자주 나가서 바깥 구경도 시켜주며 외부의 새로운 자극들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데 여기서 '사회화 시기' 라는 것을 잘모르시는 분들이 있겠죠? 이 시기는 바로 '생후 2개월 반부터 약 5개월까지' 로 보고 있습니다.

이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집 강아지들의 문제 행동중, 분리불안이나 항상 짖거나 하는 사회화가 덜되어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반려견의 예방접종 5차까지 다 끝내고 산책을 하는 것이좋습니다, 어린강아지들은 아직까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이기 때문에 예방 접종 5차까지는 끝나고 산책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이라기 보단 권장하는 것이죠~ 만약 예방접종이 늦어지는데 아이는 크고 있어서 사회화를 시켜줘야 할 것같다면 안고 밖을 구경시켜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물을 보며 호기심을 느끼고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너누 늦은시기에 산책을 시작하게 되면 외부환경에 대한 사회성이 부족해지며 전반적으로 교육에 좋지 않다고하네요.

 

 

산책시간은 어느정도가 좋을까?

그러면 산책시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텐데요,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은 치오아아나 닥스훈트,푸들,말티즈 같은 작은 강아지들은 1일 1회에 30분정도의 산책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강아지들인 리트리버,달마 시안, 도베르만 같은 대형개들은 1일 2회가 좋다고 합니다.시간은 40분에서 60분사이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산책은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을지, 산책시간은 어느정도를 하는것이 좋을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어린 강아지들 산책을 하며 신나할 모습을 생각하면 절로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다음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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