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앞에 설 때, 그들의 시선 집중이 부담스럽고 불안하지는 않나요? 안 떨고 싶어도 떨리는 나 자신의 모습을 그들은 어떻게 볼까? 생각을 하며 자책을 하고는 합니다. 누구나 많은 사람들에게 집중이 되면 긴장이 됩니다. 하지만 좀 더 침착한 사람과 손까지 벌벌 떨려가면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원인과 극복 방법을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끝까지 천천히 읽어보세요~
손이 떨리는 이유
아무리 연설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긴장감은 어느정도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긴장한다는 것 자체는 절대 나쁜 게 아니에요, 너무나 당연한 사람의 심리 상태인 거죠, 목소리가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그 기분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을 할 겁니다. 너무 "나는 특별히 심한데.."라고 생각하지 말고 원인을 명확히 알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할지 콕 집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보통 긴장을 하는 경우는 워낙 많습니다. 군대갈때, 높은 곳에 올라가 있을 때, 면접을 볼 때, 시험을 볼 때, 무엇인가 발표를 할 때 등등 이 있죠. 오늘은 타인의 시선에 의한 긴장감에 대한 원인을 알아볼게요.
예를 들어 면접을 본다고 생각해볼까요? 정말 원하던 기업에 이력서를 내고 1차 합격 후 면접을 보러 갑니다. 그런데 면접에서 극도로 긴장을 해서 손이 떨리고 얼굴이 붉어지며 머릿속이 하얘져서 준비했던 말도 다 못 했습니다. 결과는 탈락.. 이렇게 되면 "면접만 잘 봤더라면..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당당하게 말을 못 해서 떨어진 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손떨림이나 얼굴이 붉어지는 것의 원인은 몇 가지로 추슬러 볼 수 있어요.
- 경험 부족
- 자신감 부족
- 소극적인 성격
- 어릴 적 발표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
- 남들이 뭐라고 생각할지에 대한 압박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면접을 100번이나 보면 어떻게 될까요? 100번째에도 과연 손이 떨릴까요? 얼굴이 붉어질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죠!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떨리죠? 하지만 그 사람을 여러 번 만난다면 전혀 떨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과 친해지며 "편해졌다"라는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죠.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하는 게 좋을까요?
극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
사실 경험 부족이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평소에 자신이 소극적이라고 생각하거나 자신감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소극적 인마음과 자신감은 경험을 통해서 조금 더 상승 할 수있는 것이죠, 즉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 경험이라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자신감도 올라가고 소극적인 성격이 조금더 적극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학교에서 발표를 하면 친구들이 재미없어했다거나, 개인적인 여러 가지 이 유로 인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경험을 해야 할까요? 그 기억은 기억일 뿐 지울 수는 없습니다. "기억을 지워봐!" 라고 한다면 지울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저도 알려주세요^^ 아마도 불가능할 겁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다면 모를까..
작은 실천부터 해보자
그래서 우리는 작은 경험부터 해볼 수 있어요. 가족들을 거실에 모아서 자신의 면접관이 되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완전히 처음 보는 사람보다 떨리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경험을 하는 것이죠. 면접이라는 상황을요. 만약 가족에게 부탁하기 그렇다면 친구들에게 부탁해보세요 착한 친구들이라면 도와줄 겁니다. 이것도 안 되겠다고요?
그렇다면 다시 근본적인 것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볼까요? 우리가 면접이나 발표를 할 때 공통점이 있었죠? 바로 타인에 대한 시선과 집중이에요. 만약 집에서 혼자 핸드폰으로 자신을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서 제출해야 되는 것이라면 떨릴까요? 그렇지 않겠죠, 타인에 대한 나의 생각이 나 자신을 떨게 만드는 것이에요.
그러니 편의점을 가더라도 들어갈 때 "안녕하세요" 나갈 때는 "수고하세요" 이 두 마디만 해보세요.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거에요,새로 만나게 된친구가 있다면 좀더 다가가 보세요, 아주 조금씩 달라진다고 생각해보세요, 한 번에 마음을 바꿔 먹었다고 해서 긴장이 안되거나 그러지 않을 거예요. 마음 가짐도 중요하지만 "익숙함"에 초점을 두고 실천해보세요. 분명히 느리지만 변함이 있을 거예요.
오늘은 참 글이 길어졌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무대공포증 같은 게 있어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평범한 수준의 긴장감과 떨림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꼭 이겨내서. 남들 앞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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