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혹 가다가 이유도 모르게 멍이 들었을 때 문득 생각이 나서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멍' 멍이라는 건 어디에 부딪히면서 생기는 거잖아요? 먼저 멍은 왜 생기는 건지 알아보고 다른 사람에 비해서 멍이 잘 들거나 오래가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멍이라는 것은 외부의 충격이나 둔탁한 힘 등에 의해 연부 조직과 근육등에 손상을 입고 피부에 출혈과 부종이 보이는 경우를 말하며 '타박상'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운동을 하거나 넘어졌을 때 외부의 충격이 가해지면 피부 속의 세포조직이 파괴되면서 속으로 출혈이 되어 검푸른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남들보다 잘 생기는 것 같다면? 어떠한 원인이 있을까요?
비타민C 부족
비타민C는 워낙 유명하죠? 우리 몸의 필수적인 영양소로 체내에 이 영양분이 충분하지 않다면 멍이 쉽게 들어요, 비타민C는 상처 치유에 필요한 영양소인데 이게 부족하게 되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피부 내부에 출혈이 생긴 것이므로 치유가 늦어지면 남들보다 오래가겠죠? 꼭 과일을 섭취하거나 상황이 안된다면 비타민제 많이 나오니깐 챙겨 드세요~
햇볕을 많이 보는 경우
밖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 햇빛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적당히는 괜찮지만 장시간 노출이 되면 피부와 피부 미세혈관들이 약해져서 멍이 잘 들게 됩니다. 평소에는 옷을 입기 때문에 팔 같은 곳이 햇빛에 많이 노출되어서 멍이 잘 들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너무 과하게 햇볕을 쬐는 것은 안 좋아요.
혈소판 부족
아마도 날카로운 것에 베인적이 있다면 우리 몸의 피는 응고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응고시키는 혈소판이 부족할 경우는 멍도 잘 안 없어지고 오래가겠죠.. 저 같은 경우에도 남들보다 혈소판이 좀 부족하다고 하던데 확실히 좀 오래가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는 철분제를 사서 드시면 좋다고 하네요~
지나친 음주
역시 술은 어떤 건강정보에나 빠지지 않는 적이죠, 평소 술을 많이 먹는다면,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혈액응고에 필요한 성분 중에 단백질이 그 역할을 하는데, 간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쉽게 피가 나거나 멍이 들 수가 있어요. 그러니 절제하는 음주습관을 기른 것이 좋아요.
선척적인 이유
이건 자연스러운 건데요, 선천적으로 보통사람들보다 약한 혈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남들보다 멍이 잘 드는 것 같다고 해서 꼭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랍니다. 사람들의 키와 체중이 다르듯이 혈관도 크기가 다르지요. 특히 엉덩이나 허벅지, 팔에 잘 든다면 유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늘은 "왜 나는 멍이 잘 들까?"라는 고민에서부터 시작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혈소판을 정상수치로 끌어올려야 되는데... 몸 관리 좀 해야겠네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밑에 있는 ❤️공감 버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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