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소개해 드릴 토트넘의 선수는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무사 시소코 선수인데요.손흥민 선수와 정말 친하기로도 유명한데요, 요즘들어 자신의 커리어에 가뭄이었던 골을 두차례나 넣으며 점점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이선수는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름: 무사 시소코 (Moussa Sissoko)
신체: 187cm , 90.5kg
국가:프랑스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
포지션:MF 미드필더
등번호: 17
연도 | 경력 |
2007.07 ~ 2013.01 | 툴루즈FC (프랑스) |
2013.7 ~ 2013.01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
2014 | 제20회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국가대표 |
2016.08~ | 토트넘 훗스퍼 FC (잉글랜드) |
시소코의 성장기
89년생인 시소코는 1995년부터 축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나 이로치면 7살부터 축구를 시작한 겁니다. 2003년 툴루즈 FC 유소년 팀으로 입단을 하며 2007년 19살의 나이에 1군 팀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총 6년 동안 툴루즈 FC에서 192경기에 22골을 기록하며 미드필더로 성장을 해왔습니다.
토트넘에 오기까지
6년간 툴루즈의 생활이 끝나고 2013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하게 되는데요 3년간 뛰다가 자신의 역량이 여기에 있을 팀이 아니라며 언론플레이를 펼쳐서 뉴캐슬 팬들이 많은 욕을 했습니다^^ 그 결과 시소코를 주시하던 토트넘이 계약을 하려고 움직였는데요 에버튼에서 시소코와 합의를 해버리는 사건이 터집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에버튼에서 제시한 연봉을 맞춰주겠다고 약속하며 결국 무사 시소코를 토트넘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여기서 시소코는 인터뷰에서 "원래 토트넘에 가고 싶었지 에버튼에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라고 망언을 하여 에버튼 팬들에게도 많은 욕을 먹으며 토트넘을 가게 됐습니다.
시소코의 장단점
많은 사람이 시소코가 컨디션이 좋은 날 '야야 투레'를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그만큼 뛰어난 피지컬과 빠른 달리기는 어마어마한 괴력을 자랑하죠. 하지만 볼 컨트롤이 매우 아쉬운 수준이어서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허술한 면을 많이 보여주곤 합니다. 우리나라의 차두리 선수를 비교하면 될까요?? 타고난 신체능력이지만 축구의 기본인 볼 컨트롤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요약해보자면
- 타고난 신체 피지컬
- 손흥민 뺨 칠 정도의 스피드
- 다른선수에 비해 떨어지는 볼컨트롤
시소코가 이번 부상으로 인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에 참 안타깝네요ㅠㅠ 그래도 토트넘의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중 한 명임에는 틀림없는데요,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토트넘 선수들의 연봉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걸어 둘 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과 절친중 한명
시소코는 경기를 하며 손흥민에게 뒷통수를 계속 얻어맞는등 정말 친한사이가 아니라면 장난치지 않을만한 행동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같은데요, 100경기동안 한번도 골을 못넣고 있다가 요즘에 연소 2경기 골을 넣으며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었죠. 앞으로도 더 많은 골도 넣고 꼭 골이 아니더라도 팀에게 없어서는 안될 시소코 선수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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