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건강정보를 소개해 드리는 세모 건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건강소식보다는 좀 궁금했던 게 생각나서 알아본 게 있는데요, 바로 점 빼고 나서 재생테이프 붙이는 거 있잖아요? 그걸 언제 빼야 할지 궁금해졌습니다.
병원에서는 뭐라고 한 것 같긴 한데.. 기억이 안 나고 혹시 너무 빨리 떼어 버리면 점이 또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계속 붙이고는 있는데 답답하시죠? 그래서 정확한 해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짝짝
재생테이프는 왜 붙이는 걸까?
먼저 재생테이프를 왜 붙이는지는 알아야겠죠? 그냥 붙이라길래 붙이기는 하는데, 왜 붙일까요??
점을 뺄때 생각보다 깊은 점들이 있는데, 그러면 뺄 때 흉터가 커지고 피부가 재생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죠~ 예를 들어 여드름을 짤 때도 너무 심하게 자면 흉터가 남는데, 점을 빼고 흉터가 남거나 점이 다시 생긴다면?? 너무 돈 아깝잖아요?
물론 요즘 피부과나 점 빼는 병원에서 리터치라고 해서 점이 다시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다시 한번 무료로 치료를 해주긴 하지만 다시 가기 싫지 않나요? 다시 방문하려고 나의 시간을 또 소모해야 된다는 것이 저는 좀 아깝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간은 금이라잖아요.
그래서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를 하며 재생이 되는데 흉터가 남지 말라고 붙이는 게 습윤 테이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재생테이프라고 부르죠. 이렇게 재생테이프를 붙이면 진물 같은 게 고이면서 부풀어 오르는 것을 경험해보셨을 거예요. 저도 빼 봤기 때문에 알죠 ㅠㅠ
언제까지 붙이나
그런데! 우리가 집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점을 하나만 뺀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뺏는데 재생테이프를 붙이고 있으면 고름이 차면서 좀 혐오스럽게 변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직장이나 자기가 일하는 곳에서 손님 등 타인들의 눈빛이 의식이 되기 마련이죠...
저도 열개 정도 뺀 적이 있는데, 붙여야 되니까 붙이고 있는데 자꾸 고름이 차서 흉하게 보이는 거예요, 좀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빨리 떼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수시로 갈아주었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언제쯤 떼도 되는 것일까요??
바로 고름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붙여주셔야 합니다. 진물이 나오는 경우는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서 나오는 것인데요 만약 고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부위에 피부가 거의 다 재생되어 소위 피부 딱지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일 거예요.
하지만 계속 갈아줄 자신이 있다면 만일을 대비해서 고름이 나오지 않는다고 바로 떼지 마시고 2~3일 간만 더 붙여주세요.
팁 하나!
저도 그랬었는데 고름때문이기도 하고 덕지덕지 붙어있는 게 보기 싫었잖아요? 그래서 자주 바꿔주는데 시중에 네모나게 잘라져 있는 것들도 있고 동그랗게 되어있는 재생테이프들이 있는데, 그런 거 사지 말고 그냥 종이처럼 잘라지지 않는 것으로 구매를 해서 셀프로 잘라서 사용해 주세요!
그렇게 되어있는 게 훨씬 싸고 양도 많아요, 쓰다 보면 생각보다 빨리 쓰게 되거든요~ 이건 경험자로써 추천드리는 겁니다^^
오늘도 유익한 건강정보가 되셨길 바라면서 내일도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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