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밥 먹다가 혀를 깨물 때도 있고 말하다가 깨무는 경우도 있는데, 음식 먹다가 깨무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는 정말 세게 씹기 때문에 피가 나게 됩니다. 대부분 상처가 작다면 자연치유가 되도록 놔눠도 되지만 상처가 깊다면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먼저 오라메디가 있습니다. 혀 깨물었을때 많이 사용을 하는데요, 요즘에는 이렇게 연고가 아닌 가글을 하여 구내염을 치료하는 상품들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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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보칠이라는 것이 있죠 이건 보통 입에 구내염이 나서 발랐을 때 상당한 고통을 주는 약으로 유명하지요. 그러나 효과는 정말 누구나 알아주는 약입니다. 이건 바르고 나면 아주 아프지만 금방 낫는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런데 이런 약들을 바르고 나서 그냥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좀 더 빨리 낫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들이 있을 겁니다.
혀 깨물고 나서 해야 할 것들
약을 바르기 전에 거즈나 휴지로 지혈을 좀 해주셔야 해요. 그냥 내버려두면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또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일단 지혈을 해준 뒤에 약을 바른 후 십 분 정도는 삼키지 않게 조심하시고 있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음식을 먹거나, 양치를 하는 등 혀에 자극을 가하는 경우에는 상처가 아물기 전에 또 벌어져서 또 피가 날 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약이 없다면?
만약에 집에 약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긴 합니다만 혹시 모를 상처로 인한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두면 좋지 않습니다.
만약 상처가 깊은 것 같으면 집에 얼음이 있죠? 얼음으로 입안에 놓으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간혹 피가 나도 이러다 말겠지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지혈을 해야 상처도 더 빨리 아뭅니다.
또한 피가 나니까 계속 침을 뱉으면서 피가 나는 것을 확인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럼 입안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상처 부분을 더 자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피가 난 것이 확인이 된다면 지혈이 되게끔 대처를 해주시고 피맛이 나더라도 그냥 자연스럽게 삼키는 게 낫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혀를 깨물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별거 아니라고 넘기지 말고 빨리 아물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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