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여자는 귀걸이 하나만 해줘도 사람의 인상이 확 바뀌는 것을 알고 계시죠? 안 끼는 분들은 진짜 안 끼는데 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하고 다니는데요, 이쁜 귀걸이를 볼 때면 여자 친구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귀를 뚫고 나서 귀걸이 교체를 언제 해야 할까요?  상처가 아물어야 하잖아요?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까요? 보면 귀에 고름이 생기고 그렇던데... 보기가 좋지 않더라고요. 그러면 교체시기 언제가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주 정도는 예민하다

 

뚫고 나서 초기 2주간은 상처가 아물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상처가 아무는 게 사람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평균 2주이지만 진물이 안 나온다고 느낄 때 까지는 잘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하루에 세 번 정도는 식염수로 상처부위를 닦고 면봉으로 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고름이 차지 않고 잘 아물게 되는 것이에요.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기

 

귀를 뚫으면 많이들 귀를 만지시는 것 같아요. 약간 이물감이 느껴 지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이런 행동은 손에 있는 많은 세균들이 상처에 들어가서 2차 감염으로 인해서 퉁퉁 붓고 몽우리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절대로 상처가 제대로 아물 때까지는 맨손으로 만지면 안 됩니다. 우리 몸에서 세균이 제일 많이 서식하는 곳 중 하나가 손입니다.

교체시기는 언제?

 

그렇다면 교체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보통은 한 달은 잡으시면 됩니다. 물론 상처가 빠르게 회복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은데요.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한 달이 지나도 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거울을 보며 육안으로 정말 괜찮아진 것 같다고 생각할 때 교체해주세요.

귀를 뚫고 처음 피어싱을 껴 놓았을 때는 많이 불편하고 이물감이 많이 들것이에요. 그리고 얼른 이쁜 귀걸이로 바꾸고 싶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많이 불편할 거예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듯이 청결이 항상 우선이랍니다. 손으로 만지고 그러면 세균이 들어가서 귀가 퉁퉁 붓고 고름 나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보기가 안 좋았어요.. 노란색 딱지 같은데 계속 나오고... 어쨌든 이 글은 읽어주신 분이라면 꼭 관리 잘해서 건강하게 교체하고 이쁘게 끼고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