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면 항상 나를 스트레스받게 하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정전기입니다~ 니트 같은 옷을 입으면 정전기가 많이 발생되어서 불쾌감을 주고는 합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피부가 예민한 분이라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사실!
오늘은 정전기는 왜 생기는지, 어떻게하면 생기지 않는지 등을 소개하려고 하니까 유심히 읽어주세요^^
정전기가 발생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총 4계절이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봄이나 여름에는 면소재의 옷을 많이 입는 반면에 가을 겨울에는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터 같은 소재의 옷을 많이 입겠죠? 이게 전자를 잘 잃는 물체와 마찰이 생기면 정전기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폴리에스터 말고도, 나일론, 아크릴, 모피 등이 이런 소재입니다.
또한 환경에 따라서도 바뀝니다. 쉽게 말해서 전기의 성분인 전하 라는 것은 습기에 중성화가 되어 잘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공기 중에 습기가 없으면 중성화가 되지 않아서 정전기라는 것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춥고 건조한 계절에는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도 몸이 건조한 사람들이 있죠? 그런분들이 많이 발생하고는 한답니다.
정전기를 없애는 간단한 방법
우리는 이런 정전기가 싫어요, 옷을 입고나면 정전기가 발생되어서 머리도 부스스 해지고 가끔 따끔한 스파크 발생에 놀라고는 하죠. 그렇다면 아주 간단하게 없애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섬유유연제 꼭 사용하기
이건 아마도 섬유유연제의 향기가 옷에 잘 베어나서 좋은 냄새가 나라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시중에 보면 섬 유유 연제중에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 있을 거예요. 그걸 구매하셔서 세탁 시에 같이 넣어준다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세요. 어차피 세탁을 할 것이라면 건조한 날씨에는 꼭 같이 써보시기 바랍니다.
바디로션 바르기
제가 초반에 정전기가 발생이 잘되는 옷의 소재들에 대해서 설명드렸잖아요? 아크릴,폴리에스터,나일론 등이 보통 겨울옷의 소재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런 소재들이 건조한 우리 몸과 닿을 때마다 정전기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이제 알고 계실 거예요.
그렇다면 샤워를 하고 나서 몸이 건조해지지 않게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주시면 확실히 정전기가 덜 일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피부 보호뿐만 아니라 몸이 건조하지 않아서 확실히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전도체를 사용하라
이 방법은 아마도 좀 생소할 텐데요. 옷에 클립이나 옷 핏 같은 것을 꽂아주면 정전기를 빠져나가게 해 주어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참 신기하죠? 이 방법은 참 간단하고 좋아요~ 집에 뒤져보면 아마 하나씩은 보일 거예요. 만약 없다면 위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으로도 많이 방지가 되니 먼저 실천해보고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정전기를 없애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렇기에 더욱 실천하기 쉬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정말 옷에 정전기가 발생하는 게 싫다면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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